cpbc news

12/06 - <1> 염수정 추기경 "동성고 출신 사제 300명 되길 희망"

재생 시간 : 02:46|2022-12-06|VIEW : 233

[앵커] 동성중·고등학교 출신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동성학교 출신 사제들의 홈커밍 데이는 올해로 한국 가톨릭 중등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동성학교 출신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올해 서품을 받은 새사제부터 군종 사제, 서품 40년이 되는 원로사목사제까지 모두들 동성고등학교로 한 걸음에 달...


[앵커] 동성중·고등학교 출신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동성학교 출신 사제들의 홈커밍 데이는 올해로 한국 가톨릭 중등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성학교 출신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서품을 받은 새사제부터 군종 사제, 서품 40년이 되는 원로사목사제까지 모두들 동성고등학교로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동성 출신 사제들이 모인 첫 번째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에선 동성학교 출신 고 김수환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흉상 제막식과 축복식이 거행됐습니다.

[VCR] "하나, 둘, 셋!"

염수정 추기경과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전 동성고 교장 곽성민 신부, 현 동성고 교장 조영관 신부, 현 동성중 교장 전민배 신부, 정홍식 총동창회장과 동성고 학생회장과 동성중 학생회장이 제막식에 함께했습니다.

동성학교 출신 사제들은 선후배 할 것 없이 모두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동성중학교 출신인 염수정 추기경은 기념미사를 통해 동성중·고등학교가 가톨릭 중등학교로서 걸어온 100년을 기념하며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동성중·고등학교는 한국 천주교회사 안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성은 한국 천주교회가 세운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이고, 또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천주교회의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동성이 배출한 사제 수는 190여 명.

<염수정 추기경>
"동성이 가톨릭 학교로서 걸어온 100년의 역사 안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 중 하나는 사제 성소의 보고로서 많은 훌륭한 사제들을 배출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염 추기경은 동성고 예비신학생반 학생들이 서품받는 내년부터 15년 뒤에는 300명의 사제가 배출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우리의 모교 동성중·고등학교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훌륭한 가톨릭 학교로서 계속 발전해 가도록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염수정 추기경의 팔순 기념 축하행사와 만찬도 진행됐습니다.

CPBC 김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