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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 <1>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 미사

재생 시간 : 02:21|2022-11-02|VIEW : 328

전국 교구가 위령의 날을 맞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희생자들을 기억하며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자고 당부했습니다.장현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애도 기간 중에 봉헌된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미사.오늘 미사는 ‘죽은 모든 이들’ 그 가운데에서도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에...

전국 교구가 위령의 날을 맞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장현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애도 기간 중에 봉헌된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미사.

오늘 미사는 ‘죽은 모든 이들’ 그 가운데에서도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미사를 주례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함께 기억하고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특별히 오늘 이 미사는 전국의 모든 교구들이 공통 지향으로 지난 며칠 전 이태원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며 그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며 그 희생자들을 특별히 기억하며 봉헌하겠습니다.”

미사에 함께한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은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보편지향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그들의 영혼을 굽어보시어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위로해 주시며 아직 병상에 있는 부상자들도 기억하시어 그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강론을 맡은 태릉본당 주임 이철학 신부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사 희생자를 포함해 모든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철학 신부 / 서울대교구 태릉본당 주임>
“물질세계 뿐 아니라 정신세계, 영적인 삶에서도 이와 같이 서로 돕고 서로를 위해 기도로서 간구함을 청할 때 산 이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더불어 천국의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서울대교구는 용산 성직자 묘역뿐만 아니라 용인 공원묘지 성직자 묘역에서도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또 전국 교구들도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위령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각 교구는 오는 주일에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CPBC 장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