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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 <2> 尹대통령, 다시 찾은 명동밥집…"여기 김치찌개 더 드려야겠어요"

재생 시간 : 02:15|2022-09-13|VIEW : 255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첫날명동밥집을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를 직접 끓이고배식 봉사도 했습니다.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명동밥집이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을 준비합니다. 대형 냄비에 직접 재료를 넣고 간을 맞추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손질한 재료로 만든 김치찌개입니다.윤 대통령은 추석을 하루 앞두고 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첫날
명동밥집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를 직접 끓이고
배식 봉사도 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명동밥집이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을 준비합니다.

대형 냄비에 직접 재료를 넣고 간을 맞추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손질한 재료로 만든 김치찌개입니다.

윤 대통령은 추석을 하루 앞두고 서울대교구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았습니다.

지난 3월 당선인 신분으로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또 오겠다"고 약속했고, 다섯 달 만에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이번엔 배식뿐 아니라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찌개도 직접 끓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금 간장 넣지 말고, 조금 더 끓으면 불이 올라가고 물은 증발되고 안에 있는 게 빠져 나오니까 조금 있으면 0.7이 딱 될 것 같아요."

윤 대통령은 음식 준비를 마무리한 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찾아갔습니다.

[[그림2]]
<윤석열 대통령>
"아이고 대주교님, 그냥 방에 계시지."
(정순택 대주교 : 어서 오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언급하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정 대주교는 윤 대통령의 한가위 메시지를 잘 봤다고 화답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한가위 메시지로 경제가 어려워진 시대에 더 힘드신 서민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넉넉히 보듬는 사회를 만드시겠다는 메시지 읽었습니다. 아주 감사드리고요."

정 대주교는 이어 "민생을 보듬고 어려운 분들을 북돋아 주는 정책을 펼쳐주길 희망하고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환담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다시 명동밥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식판에 담았고, 직접 서빙까지 했습니다.

봉사는 재료 준비부터 서빙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서울대교구청 성모자상 앞에서 성호를 긋고 짧게 기도한 윤 대통령의 민생 행보는 추석 연휴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