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8/1-<5> 사드 배치된 소성리서 ‘한반도 평화 미사’ 봉헌

재생 시간 : 01:23|2022-08-01|VIEW : 131

경북 성주 소성리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가 배치된 지 어느덧 6년이 흘렀습니다.군 당국은 사드 기지 리모델링을 위해 건축자재를 반입하고 있는데요.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공사 중단과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기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천주교 상황실에서 위원장 하성용 신부 주례로...

경북 성주 소성리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가 배치된 지 어느덧 6년이 흘렀습니다.

군 당국은 사드 기지 리모델링을 위해
건축자재를 반입하고 있는데요.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공사 중단과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기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천주교 상황실에서 위원장 하성용 신부 주례로 ‘한반도 평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하성용 신부는 강론에서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도 소성리에 시간이 날 때마다 오게 되는 것은 사제답게 살아가고 신자답게 행동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도록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미사는 금호1가동 선교본당 주임 나승구 신부를 비롯해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장 김시몬 신부, 삼양동 선교본당 주임 강현우 신부, 장위1동 선교본당 주임 손훈 신부가 공동으로 집전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정평위는 미사 후 공사 강행에 반대하는 소성리 주민들을 만나고, 기지 앞에서 평화행동도 전개했습니다.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봉헌해온 ‘한반도 평화 미사’를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 4월부터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