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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목) - <4> 제16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2년 만에 대상 탄생

재생 시간 : 02:44|2022-01-13|VIEW : 470

1/13(목) - 제16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2년 만에 대상 탄생[앵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생명의 신비상.열여섯 번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반 세기 넘게 소외된 여성들을 보듬어온 착한목자수녀회에 돌아갔습니다.시상식 소식 전해드립니다.[기자] 생명 문화 건설에 앞장선 사람들을 격려하는 생...
1/13(목) - <4> 제16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2년 만에 대상 탄생

[앵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생명의 신비상.

열여섯 번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반 세기 넘게 소외된 여성들을 보듬어온 착한목자수녀회에 돌아갔습니다.

시상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생명 문화 건설에 앞장선 사람들을 격려하는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이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선 2년 만에 대상이 탄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서울대교구장이자 교구 생명위원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착한목자수녀회에 대상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착한목자수녀회는 미혼모의 출산을 돕는 마리아의 집과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요셉의 집, 성학대 피해 청소년을 위한 유프라시아의 집,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긴급전화 1366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희윤 수녀 / 착한목자수녀회 동북아시아관구장>
"오늘의 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소녀들과 여성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서, 마지막 날에는 하늘나라의 대상을 꼭 한 번 받아보겠습니다."

생명과학분야 본상은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기반으로 미니장기를 개발한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신근유 교수가 받았습니다.

<신근유 교수 /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생명의 신비상은 어떻게 보면 저한테 앞으로 계속 다른 생각하지 말고 연구에 매진하라고 하는 굉장히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활동분야 본상은 21년간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에 힘써온 서울특별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받았습니다.

<박진리 수녀 / 서울특별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어르신의 존엄과 가치가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활동분야 장려상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지원해온 사단법인 나눔과나눔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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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서울대교구 생명위원장>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생명 문화를 건설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대교구 주교단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시상식 실황은 CPBC TV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