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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목) - <2> 국민배우 안성기의 이웃사랑…서울성모병원에 1억 기부

재생 시간 : 02:18|2021-10-21|VIEW : 387

10/21(목) - 국민배우 안성기의 이웃사랑…서울성모병원에 1억 기부배우 안성기 씨가 서울성모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안 씨의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기부금 전달식 현장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기자] 배우 안성기 요한 사도 씨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서울성모병원을 찾았습니다.안 씨는 경제적으로 어...
10/21(목) - <2> 국민배우 안성기의 이웃사랑…서울성모병원에 1억 기부

배우 안성기 씨가 서울성모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안 씨의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 현장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배우 안성기 요한 사도 씨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서울성모병원을 찾았습니다.

안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안 씨는 "두 자녀를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강남성모병원에서 낳았고,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겨울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빨리 완쾌가 됐다"면서 "서울성모병원과 인연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는 것이 자신이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성기 요한 사도 / 영화배우>
"더구나 코로나 시대에 정말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함께 이렇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가지고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숭고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윤승규 스테파노 / 서울성모병원장>
"저희 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이,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과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이 병 간호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할 수 없이 간병인을 쓰게 되는데, 간병비가 치료비 못지 않게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됩니다. 어려운 분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안 씨의 기부금은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 기금으로 모금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치료비와 간병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장 윤승규 교수와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