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7(화) - <1> 서울대교구 해외선교사 파견 미사

재생 시간 : 02:39|2021-09-07|VIEW : 242

한국 천주교회가 뿌리를 내리기까지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순교자들의 희생이 있었죠. 그리고 낯선 나라에 정착한해외선교사들의 헌신도 있었습니다.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성장한한국 천주교회.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서울대교구가 사제 2명을해외선교에 추가로 파견합니다.남창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서울대교구 해외선교 담당 교구장대리 구요비 주교가...
한국 천주교회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의 희생이 있었죠.

그리고 낯선 나라에 정착한
해외선교사들의 헌신도 있었습니다.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성장한
한국 천주교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대교구가 사제 2명을
해외선교에 추가로 파견합니다.

남창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교구 해외선교 담당 교구장대리 구요비 주교가 해외 선교지에 파견되는
두 사제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그리고는 성스러운 직무의 표시인 영대를 걸어줍니다.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어제 봉헌된 해외선교사 파견미사에는 구요비 주교와 교구 사제 10여 명만 참여했습니다.

사제들은 곧 해외로 나갈 사제들의 영육 간 건강을 두 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이광휘 신부는 조선시대에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한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성 도리 신부 출생지인 프랑스 뤼송교구로 파견됩니다.

<이광휘 신부 / 프랑스 뤼송교구 파견>
"겸손한 부르심과 요청에 놀라움과 하느님과 신앙의 섭리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저는 더 겸손한 모습으로 그분들을 섬기면서 그분들과 함께 즐겁게 사목하고자 합니다."

김필중 신부는 일본 선교사제로 사목하게 됩니다.

<김필중 신부 / 일본 도쿄대교구 파견>
"선교사로서의 책임감과 또 사제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가서 현지 분들과 잘 적응해서 하느님 말씀 선포하면서 기쁘게, 건강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미사를 주례한 구요비 주교는 강론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두 사제를 해외에 파견할 수 있게 돼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요비 주교 / 서울대교구 해외선교 담당 교구장 대리>
"선교사로서의 파견, 미션은 특별히 그리스도의 사제로서 사제직의 은총을 성장시키고 활짝 꽃 피우도록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마련해 주시는 커다란 은총에 초대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 안에서 파견되시는 지역교회 안에서 기쁘고 보람된 선교사의 삶을 살아주시기를…"

한편 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은 두 사제를 포함해 현재 모두 11개국에 23명의 사제를 파견했습니다.

CPBC 남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