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7/5(월) - <3> 착한 상품 사고, 기부해요!···종교계 ‘모·나·섬 캠페인’

재생 시간 : 02:36|2021-07-05|VIEW : 258

제목 : 착한 상품 사고, 기부해요!···종교계 ‘모·나·섬 캠페인’나의 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겠죠.천주교와 개신교, 불교가 이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종교계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을 사면수익금이 취약계층 쉼터에 전달됩니다.착한 소비로 나눔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전은지 기자가 참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 착한 상품 사고, 기부해요!···종교계 ‘모·나·섬 캠페인’

나의 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겠죠.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가 이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종교계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을 사면
수익금이 취약계층 쉼터에 전달됩니다.

착한 소비로 나눔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전은지 기자가
참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은 이미 우리 사회에 자리잡혔습니다.

그러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가치를 지지하는 행동은 ‘바이소셜’이라고 합니다.

바이소셜은 영국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공·민간 부문의 사회적기업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불교 등 3대 종단은 이 ‘바이소셜’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모·나·섬 캠페인’입니다.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의미입니다.

종교계는 바이소셜의 가치가 모든 종교의 본질인 ‘사랑’과 맞닿아 있음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캠페인은 많은 사람이 착한 소비를 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비자가 종교계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됩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온라인 개회식을 열고 ‘바이소셜 모·나·섬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이소셜 모·나·섬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90일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e-store 36.5+(사회적경제 상품몰)’, 오프라인으로는 ‘공감마켓정(농협창동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익금은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종단별 취약계층 쉼터로 전달됩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는 개회식에서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약자들은 물론 사회적 경제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경촌 주교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기금은 사회적 약자, 노숙인이라든가 학대피해 아동들의 쉼터, 쪽방에 어렵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신자 여러분들이 바이소셜 모·나·섬 캠페인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들도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울러 올해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종교계 공동행사’는 오는 10월 7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