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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금) - <4> 오세훈 서울시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재생 시간 : 01:28|2021-05-21|VIEW : 360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염 추기경은 오 시장에게 "어려운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VCR] 오세훈 스테파노 서울시장이 어제 서울대교구청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찾아왔습니다.염 추기경은 오 시장에게 "어려운 사람들을 가운데...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오 시장에게 "어려운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VCR] 오세훈 스테파노 서울시장이 어제 서울대교구청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찾아왔습니다.

염 추기경은 오 시장에게 "어려운 사람들을 가운데에 두고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어제 교구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스테파노 서울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염 추기경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하면서도 “사람들이 코로나를 통해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더 의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쪽방촌 같은 어려운 곳의 사람들을 특별히 더 가운데에 두고 시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또 장우성 화백의 `성모자상` 그림을 오 시장에게 선물하며 "어머니처럼 포용하는 마음으로 서울시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전에 공정에 대해 말씀해 주신 것이 기억난다"며 "이를 가슴에 잘 새기고 서울시정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천주교가 가장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가톨릭교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소속 본당인 자양동성당을 갈 때마다 철저하게 방역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방역 수칙 준수는 자신 뿐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것"이라며“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