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신부와 함께하는 성경여행

제9강 정결예식, 할례

재생 시간 : 46:20|2017-07-28|VIEW : 34,272

8강에서 살펴보았듯이 유다인들은 바빌론 유배시기를 보내고 나서 안식일과 정결례법을 더 철저하게 준수하게 되었다. 예수시대 정결예식은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되는 더러움을 씻는 예식으로 부정에 접촉한 자가 몸을 씻고, 착용했던 의복을 빠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 부정의 종류에 따라 각각 특별한 제사를 지내야 했다. 더불어 음식을 먹는데 ...

8강에서 살펴보았듯이 유다인들은 바빌론 유배시기를 보내고 나서 안식일과 정결례법을 더 철저하게 준수하게 되었다.
예수시대 정결예식은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되는 더러움을 씻는 예식으로 부정에 접촉한 자가 몸을 씻고, 착용했던 의복을 빠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 부정의 종류에 따라 각각 특별한 제사를 지내야 했다.
더불어 음식을 먹는데 있어서도 엄격한 규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식들은 형식주의에 빠져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경우에서처럼 강도를 당한 사람을 못 본 척 지나치게 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예수님은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처럼 형식보다는 내면의 회개를 요구하셨고 몸소 그것을 실천 하셨다.
자신이 몸에 손을 댄 여인을 내치지 않으셨고,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어줌으로서 당신 백성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관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