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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2>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KBS대구 ''GPS와 리어카''

재생 시간 : 02:51|2022-12-08|VIEW : 95

KBS대구방송총국의 ''GPS와 리어카''가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을 받았습니다.폐지 줍는 어르신을 밀착 취재해관심을 불러 일으킨 점이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CPBC의 기획보도 대한난민 정착기''는 인터넷부문상을 받았습니다.김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앵커]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의 영예는 KBS대구방송총국의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

KBS대구방송총국의
''GPS와 리어카''가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을 받았습니다.

폐지 줍는 어르신을 밀착 취재해
관심을 불러 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CPBC의 기획보도
대한난민 정착기''는
인터넷부문상을 받았습니다.

김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의 영예는 KBS대구방송총국의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에 돌아갔습니다.

제작진은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GPS를 부착해 이동 거리와 노동 시간을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3km의 거리를 다니며 일하지만 시간 당 천 원도 벌지 못하는 노인 빈곤의 실상을 드러냈습니다.


''GPS와 리어카''는 소외된 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정책적 방향까지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진영 / KBS대구방송총국 기자>
"우리나라 가난한 노인들은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할 수밖에 없나라는 생각을 품고 취재를 시작하게 된 보도입니다. 이 상을 주신 것은 사랑과 평화 이런 가치를 널리 보도로 펼치라는 과제라고 알고 더 열심히 보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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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부문상에는 CPBC의 기획보도 ''대한난민 정착기''가 선정됐습니다.

''대한난민 정착기''는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통해 난민 인정자들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주교회의는 "난민이라는 주제를 명확히 다루고, 이웃 사랑의 가르침을 잘 알려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전기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는 출판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저자 이충렬 작가는 김 신부의 삶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기술하고, 그간 평신도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교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별상은 한겨레신문사의 ''코로나로 빼앗긴 삶''과 서교출판사의 ''우리 곁에 왔던 성자,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가 차지했습니다.

''코로나로 빼앗긴 삶''은 팬데믹 상황에서 미처 애도하지 못한 이들을 기억하는 기획으로, 우리 사회에 애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곁에 왔던 성자,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는 김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으로, 추기경을 기억하는 19명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장 옥현진 대주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작품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발휘해 가길 희망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장>
"작품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 이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의 가치는 보도와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CPBC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