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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3> 위령성월에 읽을 마음과 영혼의 양식들

재생 시간 : 02:10|2022-11-01|VIEW : 162

위령성월에 읽을 만한 신앙서적들,이힘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 몸이 아픈 가족, 병자성사를 앞둔 지인이 있다면 눈 여겨 봐야 할 책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호스피스 관련 서적을 집필해온 마이클 머서의 「당신의 집으로 평안히 들게 하소서」입니다.저자는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워진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죽음은 한 사람이...

위령성월에 읽을 만한 신앙서적들,
이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몸이 아픈 가족, 병자성사를 앞둔 지인이 있다면 눈 여겨 봐야 할 책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호스피스 관련 서적을 집필해온 마이클 머서의 「당신의 집으로 평안히 들게 하소서」입니다.

저자는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워진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죽음은 한 사람이 마주하기엔 쉽지 않은 거대한 벽처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일주일간 묵상과 기도로 이끄는 안내서이자 묵상집입니다.

서울대교구 최성균 신부의 저서「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목일기와도 같은 책입니다.

2001년부터 노인복지 사목을 담당했던 최성균 신부.

노인들을 하느님 나라로 안내해온 최 신부는 하느님 나라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은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합니다.

책에는 예수님 상본을 받곤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던 어르신, 치매에 걸려 다른 것은 모두 잊었지만 ‘감사의 말’은 기억하는 노인, 묘비명을 고민하는 중년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러한 사연을 통해 저자는 신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우치게 합니다.

천주교 신자에게 연옥은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묵주기도에도 가장 버림받은 연옥 영혼을 돌봐달라는 지향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옥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속시원히 대답하는 이는 드뭅니다.

가톨릭교회가 연옥을 인정하는 이유는 마태오 복음서를 비롯한 성경 곳곳에서 내세와 연옥을 암시하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옥 실화」는 성인과 성녀의 체험과 어록을 통해 생생하게 연옥에 대해 알려주는 위령성월 필독서입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