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30 - <4> 자연과 내면의 아이 전시회

재생 시간 : 02:13|2022-09-30|VIEW : 157

서울대교구 사목상담 연구회 전담 사제 문종원 신부가 운영하는자연과 인간혼 연구회가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완성한 그림들이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이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 물질에 대한 숭배가 도를 넘고, 자연과 인간의 정신이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잃어가는 요즘. 현대인들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쉽게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타...

서울대교구 사목상담 연구회 전담 사제
문종원 신부가 운영하는
자연과 인간혼 연구회가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완성한 그림들이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물질에 대한 숭배가 도를 넘고, 자연과 인간의 정신이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잃어가는 요즘.

현대인들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쉽게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과 진정한 내면의 나와의 간극이 벌어질수록, 인간의 내면은 상처로 얼룩집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년 전, 자연과 인간혼 연구회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온 문종원 신부의 그림에는 인간 내면의 모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

연구회 프로그램 중엔 오른손과 왼손의 대화 과정이 있습니다.

현재의 나를 뜻하는 ‘오른손’과 내면의 자아를 상징하는 ‘왼손’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가 치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문종원 신부가 왼손으로 완성한 50여 점의 그림에는 ‘자존감 되찾기’ 등 다양한 연구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음이 힘든 이들을 치유해온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강명인 리타 / 자연과 인간혼 연구회 회장>
"연구회의 설립 목적은 인간이 행복하고 하느님이 원하는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게끔… 그래서 상처받고 이러한 사람들이 치유를 받아서 자유롭게, 그리고 항상 귀중한 존재라는 거, 소중한 존재라는 거를 일깨워주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한…"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 중인 상담 프로그램에는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10명씩 조를 이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구회는 내년에 회원들의 치유 여정을 담은 작품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전시회는 10월 4일까지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립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