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8/30 - <3> 순례와 기부를 동시에…슬기로운 순교자성월

재생 시간 : 02:21|2022-08-30|VIEW : 167

9월 순교자성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서울대교구는 올해도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걷고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순례를 통해 순교자들의 신앙을 되새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기자] 서울대교구는 순교자성월을 미사로 시작해서 미사로 마무리합니다.순교자성월을 여는 미사는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9월 순교자성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올해도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걷고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순례를 통해 순교자들의 신앙을 되새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대교구는 순교자성월을 미사로 시작해서 미사로 마무리합니다.

순교자성월을 여는 미사는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됩니다.

순교자성월을 닫는 미사는 9월 25일 오후 3시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에서 순교자현양위원장 손희송 주교 주례로 봉헌됩니다.

올해도 교황청 국제 순례지인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걸으면서 기부하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참여를 원하면 순례자 여권을 구입해 ‘천주교 서울 순례길’ 24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스탬프를 모두 찍어 제출하면 순교자성월을 닫는 미사에서 축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례자 여권은 성지와 순례지 11곳 또는 순교자현양위원회 홈페이지에서 8000원 이상 기부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순례자 여권 세트 구입비는 모두 이웃사랑 실천기금으로 봉헌됩니다.

만 16세부터 37세의 청소년과 청년이라면 스마트폰 ‘서울 순례길’ 앱을 이용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습니다.

선착순 완주자 2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주어집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걷는 ‘9월愛 도보순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교황청 국제 순례지로 선포된 후, 순례길을 완주하고 축복장을 받은 사람은 3998명입니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완주자는 적었지만, 기부금은 예년과 비슷했습니다.

지난 3년간 이웃사랑 실천기금으로 기부된 금액은 5500만 원 가량 됩니다.

순교자현양위원회는 올해 ‘9월愛 동행’ 순례길의 컨셉을 자신과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는 길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시노드 기간 중에 맞이한 순교자성월인 만큼, 이웃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나눔의 정신을 깨닫고 사랑을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