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이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섰습니다.다운증후군 화가 이종석 작가의 작품이 담긴 제품 매출액 일부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VCR]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은 어제 바보의나눔을 찾아 자체 브랜드 ''해달별''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해달별'' 제품 가운데 바디워시와 핸드워시 등 일부 ...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이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섰습니다.
다운증후군 화가 이종석 작가의 작품이 담긴
제품 매출액 일부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VCR]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은 어제 바보의나눔을 찾아
자체 브랜드 ''해달별''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해달별'' 제품 가운데 바디워시와 핸드워시 등 일부 제품에는 다운증후군 화가 이종석 작가의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장은 해당 제품 매출의 5%를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액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지원을 위해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성모자애보호작업장 이상철 원장은 "이종석 작가처럼 예술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면 이 작가 작품의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종석 작가와 어머니 김경애씨도 "모든 이에게 평화와 행복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도움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은 지난해 매출액에 대한 기부금 300만 원도 이날 바보의나눔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