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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월) - <1> 바티칸도 대림, 성 베드로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장

재생 시간 : 02:20|2021-11-29|VIEW : 252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전례력으로는 새해가 시작됐습니다.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림의 여정에 성모님이 함께하길 기원하며이민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합니다.트리는 광장 한 가운데 자리 잡습니다.바티칸 성...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
전례력으로는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림의 여정에
성모님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이민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합니다.

트리는 광장 한 가운데 자리 잡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자리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에서 온 것입니다.

바티칸은 해마다 대림 시기가 찾아오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합니다.

1982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작한 이후로 4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티칸의 트리는 지속가능한 임업을 통해 생산된 나무를 가져온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리에 설치되는 조명도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는 LED를 사용합니다.

설치된 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광장 한 가운데서 순례자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올해 성탄 구유는 페루 안데스 산맥의 쵸프카 마을이 준비한 구유가 설치됩니다.

페루 쵸프카 지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아기 예수와 성모 마리아, 성 요셉이 순례자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림시기를 시작하며 성모님께 기도를 바쳤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렸던 성모님이 대림의 여정에 우리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성탄을 기다리는 시기, 교황은 특별히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국경에서 목숨을 잃고 있습니까. 저는 그들 가운데 영국 해협에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벨라루스 국경의 아이들, 그리고 지중해에서 물에 잠겨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소식을 들으며 너무나 슬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