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1/16(화) - <3>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응, 보육 사각지대 방지

재생 시간 : 03:14|2021-11-16|VIEW : 305

11/16(화) -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응, 보육 사각지대 방지내용 : 우리나라 출산율,어디까지 떨어지려는 걸까요.가임 여성 1명이아이 1명도 낳지 않는 시대.맞춤형 대책으로 효과를 본지방자치단체들이 있습니다.김영규 기자입니다.[기자] 강원도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과 울산광역시 신혼부부 주거 지원 사업.행정안전부가 최근 개최한 2021년 저출산 대...
11/16(화) - <3>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응, 보육 사각지대 방지
내용 : 우리나라 출산율,
어디까지 떨어지려는 걸까요.

가임 여성 1명이
아이 1명도 낳지 않는 시대.

맞춤형 대책으로 효과를 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있습니다.

김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과 울산광역시 신혼부부 주거 지원 사업.

행정안전부가 최근 개최한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저출산 극복 모범 사례입니다.

먼저 양구군은 출산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모유 수유 전문가를 원장으로 초빙하는 등 산모와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용료 감면 카드도 꺼냈습니다.

군 내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100%, 1년 이하 거주한 주민은 50%를 각각 감면해줍니다.

특히 인접한 인제군과 화천군민도 30%를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인묵 / 양구군수>
"명품산후조리원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그 결과로 저희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원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신혼부부 주거 지원사업’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합니다.

체감형 주거생활 안정 지원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한 혼인율과 출생률 제고, 주거안정 등 3대 효과를 도모한 점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울산시와 양구군은 각각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씩을 받게 됐습니다.

경진대회에서는 또 강원도의 ''책임지는 강원도, 든든한 육아기본수당!’, 전라남도의 ''농어촌 지역 맞춤형,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시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수영구의 ''아빠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 경기 시흥시의 ''세대 맞춤 건강 놀이문화 조성’, 전남 광양시의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 등도 저출산 위기 극복 우수사례로 꼽혔습니다.

이들 지자체에는 각각 6천만 원과 3천만 원씩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역 주도 저출산 위기 극복사례 11건을 선정하고 이번에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인묵 / 강원도 양구군수>
"국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청년들이 젊은 사람들이 자녀를 낳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산 정책에 적극 협조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톨릭 교회 역시 지자체와 협력해 더욱 적극적으로 출산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