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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목) - <1> 중대한 일 있을 때 아시시 찾는 교황…내일 방문 이유는?

재생 시간 : 01:58|2021-11-11|VIEW : 463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일 이탈리아 아시시를 방문합니다.아시시에서 여러 나라의가난한 사람들을 만날 예정입니다.세계 가난한 이의 날인 주일에는성 베드로 대성당에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맹현균 기자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을 닮기 위해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로 정했습니다.그래서 교황은 중대한 결정이 있을 때, 프란치스코 성인의 고향 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일 이탈리아 아시시를 방문합니다.

아시시에서 여러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인 주일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맹현균 기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을 닮기 위해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교황은 중대한 결정이 있을 때, 프란치스코 성인의 고향 아시시를 방문하곤 합니다.

지난해 회칙 「모든 형제들」에 서명한 곳도 아시시였습니다.

교황은 올해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앞두고 내일 다시 아시시를 방문합니다.

교황은 이곳에서 500여 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아시시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으로 교황이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온 6명의 가난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답변을 나눌 예정입니다.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당일인 14일에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가 봉헌됩니다.

교황은 이 미사에 2천여 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현지 기업들은 교황의 요청에 따라 가난한 이들을 위한 지원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탈리아의 슈퍼마켓 체인 회사는 5톤의 파스타, 기름 천 리터와 우유 3천 리터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어제 일반알현에서도 성령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성령 안에서 걸어가며, 가난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주님을 찬양하면서 말이죠.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축복할 것입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