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14(화) - <2> 인천가톨릭대 송도국제캠퍼스 축복미사···"생명교육 앞장서는 캠퍼스로"

재생 시간 : 03:01|2021-09-14|VIEW : 167

인천 지역 사제와 인재 양성의 요람인 인천가톨릭대.지난해 이전한 송도국제캠퍼스 축복미사가 1년 만에 봉헌됐습니다.전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해 3월,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크기 약 4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3개 건물은 따스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새 캠퍼스는 담벼...
인천 지역 사제와 인재 양성의
요람인 인천가톨릭대.

지난해 이전한
송도국제캠퍼스 축복미사가
1년 만에 봉헌됐습니다.

전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3월,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

크기 약 4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3개 건물은 따스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새 캠퍼스는 담벼락을 없애고 학교 시설을 외부에 개방해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천가톨릭대 송도국제캠퍼스에서는 조형예술대학과 간호대학, 예능계열과 자연과학계열 대학원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과대학 전공 특성에 맞게 실기실과 실습실이 실용적으로 꾸며졌고, 대형 컨벤션 시설과 창업, 연구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캠퍼스에 있는 성 김대건 성당도 눈길을 끄는 공간입니다.

성 김대건 신부의 척추뼈가 모셔졌고, 성당 곳곳에는 교회적 가치가 뛰어난 성 미술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인천가톨릭대는 코로나19로 캠퍼스 완공 후 봉헌하지 못했던 축복미사를 13일 거행했습니다.

미사를 주례한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새 캠퍼스에서는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이라는 교육이념 아래 세상에 희망을 주는 인재양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신철 주교 / 인천교구장·인천가톨릭대 이사장>
“상처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심미적으로 치유를 해주는 대학이 바로 우리 대학입니다. 반생명문화가 퍼지고 있는 이 사회에 영적으로 생명의 복음을, 육신의 치유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예술 작품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주는 대학이 바로 우리 대학입니다.

축복식에는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도 참석해 송도국제캠퍼스에 성모님의 은총이 깃들길 기원했습니다.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 주한 교황대사>
“우리는 모두 인천가톨릭대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 교육적인 사명을 증진하는데 선구자가 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상지의 옥좌이신 동정 마리아께서 모든 학생들과 직원들이 참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도록 늘 동행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편 인천가톨릭대는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15일에는 ‘치유, 미래사회 안에서의 생명’을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합니다.

17일에는 인천가톨릭대 강화캠퍼스에서 `개교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6일까지 송도국제캠퍼스에서는 기념 전시회 ''생명으로 치유하다''가 열립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