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8/27(금) - <3> 靑, 청소노동자 휴게 보장 청원에…"노동 존중 사회 만들 것"

재생 시간 : 01:36|2021-08-27|VIEW : 218

8/27(금) - 靑, 청소노동자 휴게 보장 청원에…"노동 존중 사회 만들 것"경비원들뿐만 아니라청소노동자들도 휴게공간이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내년 하반기부터는휴게공간 마련이 법적으로 의무화됩니다.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VCR]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입니다."청소노동자들이 화장실에서 식사하지 않도록 휴게공간...
8/27(금) - <3> 靑, 청소노동자 휴게 보장 청원에…"노동 존중 사회 만들 것"

경비원들뿐만 아니라
청소노동자들도 휴게공간이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내년 하반기부터는
휴게공간 마련이 법적으로 의무화됩니다.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VCR]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입니다.

"청소노동자들이 화장실에서 식사하지 않도록 휴게공간을 보장할 것을 의무화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23만2천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인은 "시민이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 나라에서, 선진국이며 자부심이며 4차산업이 무슨 소용이냐"며 청소노동자의 휴게공간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지난 17일 도재형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답변했습니다.

도 비서관은 최근 국회에서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된 벌칙을 도입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말했습니다.

<도재형 /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휴게공간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인간로서의 최소한의 냉난방과 환기,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하청업체가 아닌 청소서비스를 실제로 소비하는 원청업체가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정부는 대통령령 등 하위법령으로 위임된 설치의무 사업주의 범위와 휴게시설 기준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도 비서관은 "휴게시간에 노동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는 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라며 "어느 곳에서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처럼 위선에 그쳐선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