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7/12(월) - <1> 수도권 4개 교구, 미사 비대면 전환·모임 금지

재생 시간 : 02:31|2021-07-12|VIEW : 255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수도권을 관할하는 4개 교구는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모임을 금지했습니다.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기자] 서울대교구는 오늘부터 교구 내 232개 본당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온라인 미사 제작을 위한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했습니다.주례 사제를 비롯해 미사 전례를 위한...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관할하는 4개 교구는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대교구는 오늘부터 교구 내 232개 본당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온라인 미사 제작을 위한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주례 사제를 비롯해 미사 전례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 비대면 영상 제작과 송출 인력만 해당됩니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하며, 신자들은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를 통해 미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남부를 관할하는 수원교구와 경기 북부를 관할하는 의정부교구도 오늘부터 2주간 본당과 기관의 공동체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각종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의정부교구는 "가정에서의 공소예절을 권장하며, 공소예절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또는 방송 미사를 권고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천교구도 오늘부터 본당과 기관, 단체의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모든 모임과 행사, 식사를 금지했습니다.

수도권에 처음으로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달라지는 점들이 많습니다.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직계가족 모임이나 돌잔치도 예외없이 적용됩니다.

다만 아동과 노인, 장애인에 대한 돌봄활동이나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엔 예외가 인정됩니다.

행사와 집회는 1인 시위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이 중단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됩니다.

클럽과 나이트 등 유흥시설은 2주간 문을 닫아야 하며, 식당과 카페,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며,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행사, 식사와 숙박은 금지됩니다.

무료급식과 공부방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은 거리두기와 관계 없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명동밥집과 안나의 집 등은 음석 섭취시 칸막이 설치, 개인 접시 덜어먹기, 비말발생행위 자제 등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