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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목) - <3> 서창우 회장 "로타리 덕분에 봉사에 눈 떴습니다"

재생 시간 : 03:47|2021-07-08|VIEW : 170

제목 : 서창우 회장 "로타리 덕분에 봉사에 눈 떴습니다"[앵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민간 봉사단체.바로 국제로타리입니다.우리나라에도 6만명이 넘는 회원이 있는데요.천주교 신자 기업인이 국제로타리 서울지구 총재에 취임했습니다.신임 총재인 서창우 안드레아 한국파파존스 회장을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기자] 서창우 신임 국제...
제목 : 서창우 회장 "로타리 덕분에 봉사에 눈 떴습니다"

[앵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민간 봉사단체.

바로 국제로타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6만명이 넘는 회원이 있는데요.

천주교 신자 기업인이 국제로타리 서울지구 총재에 취임했습니다.

신임 총재인 서창우 안드레아 한국파파존스 회장을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창우 신임 국제로타리 서울지구 총재가 지구기를 힘차게 흔듭니다.

아버지를 따라 국제로타리에 입회해 봉사를 한 지 30년.

서 회장은 104개 클럽, 2천 4백여 명의 회원을 이끄는 리더가 됐습니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를 ‘인생의 아버지’라고 표현했습니다.

<서창우 안드레아 /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한국파파존스 회장>
존경하는 저의 부모님이 제 영혼과 육신의 어머니셨다면, 로타리는 제 인생의 아버지였습니다. 저를 봉사의 삶에 눈 뜨게 하고 원숙한 삶으로 이끌어준 로타리 정신.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로타리 서울지구 총재로 취임한 서 회장을 한국파파존스 본사에서 만났습니다.

서 회장은 로타리클럽 단복을 입고 116년 역사를 가진 국제로타리를 소개했습니다.

<서창우 안드레아 /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한국파파존스 회장
친목과 봉사를 하는 조직입니다. 아무래도 봉사를 잘 하려면 봉사하는 사람들이 서로 알아야 되니까 우정을 갖고 봉사를 하는 그런 모임이고요. 지금은 전 세계에 523개 지구가 있습니다. 저희 3650은 그 중에 1개입니다.

로타리 회원으로서 30년간 다양한 봉사를 해온 서 회장.

서 회장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창우 안드레아 /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한국파파존스 회장
너무 중증이니까 대화도 안 되니까 선뜻 다가가기가 힘들더라고요. 그것도 이제 경험이에요. 계속 하다 보니까 편해지고 친해지고, 가게 되면 눈빛으로라도 다음에 갔으면 아는 사람으로 인정해주고 하니까, 영락애니아의집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서 회장은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를 운영하는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서 회장은 로타리 정신을 살려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점포 인근에 있는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피자를 기부하고 있고,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피자를 전하고 있습니다.

피자가 나눔의 도구가 된 겁니다.

<서창우 안드레아 /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한국파파존스 회장>
피자도 사실상 우리가 시킬 때 제가 다 먹고 누구 나눠주지는 않잖아요. 두 조각은 제가 먹고, 두 조각은 앵커님이 드시고, 또 다른 분들을 위해서 한꺼번에 시켜서 먹는 거지, 제가 다 먹고 못 먹겠으면 나눠주고 이러지는 않으니까 그런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서 회장은 3년째 서울대교구 압구정1동본당 사목회 총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서창우 안드레아 /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한국파파존스 회장>
순명이라는 단어가 있잖아요. 뭘 항상 저한테 맡기시면 빼지 않고, 오죽하면 나보고 하라 그러시겠나 하고 항상 맡아서 하는 편입니다. 성당 일은 제가 빼고 안 맡은 건 없었고요. 다른 일들은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들만 합니다.

시간 낭비, 능력 낭비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봉사라고 말하는 서창우 회장.

서 회장은 앞으로 지구를 살리는 경영과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