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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수) - <4> 작품속 자연으로 힐링 여행 떠나요

재생 시간 : 02:40|2021-07-07|VIEW : 106

제목 : 작품 속 자연으로 힐링 여행 떠나요!코로나로 몸과 마음이지친 분들 많으시죠.예술작품을 통해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이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 온통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 가운데에 보이는 연둣빛 잎들이 신선합니다. 언뜻 수채화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회화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조명 빛에 ...
제목 : 작품 속 자연으로 힐링 여행 떠나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 많으시죠.

예술작품을 통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온통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 가운데에 보이는 연둣빛 잎들이 신선합니다.

언뜻 수채화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회화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조명 빛에 반짝이는 물방울은 모두 크리스탈입니다.

비가 온 다음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 맺혀 있을 때 햇살이 나무 뒤로 비치는 느낌입니다.

작가 로리킴씨는 노방천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비단을 원료로 하는 여름 한복 재질인 노방천을 겹겹이 중첩시킨 뒤 한땀 한땀 바느질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가는 드로잉과 회화, 설치작품으로 하여금 생명과 꿈, 사람과 자연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표현했습니다.

로리킴씨는 "일상이 생명력이고 꿈은 원동력이며, 사람과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어느 때보다 소중해진 요즘.

작품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음껏 자연 안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던 코로나19 이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산책하다 주워 온 예쁜 나뭇잎을 오래도록 간직하려 책 속에 넣어둔 후 일기장에 붙인 것 같은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해왔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로리킴 / 작가>
"코로나19 시기를 견디고 지내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저희 나름대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건강하게 매일의 삶을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잖아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여기 오셔서 저희 주변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일상적 품경을 보시면서 위로를 얻으시고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일상의 감상을 담은 마음일지를 비롯해, 성경 말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명동 1898광장 요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