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7/7(수) - <3> 탄생 200주년 김대건 신부 알리는 ''김대건 서포터즈''

재생 시간 : 03:01|2021-07-07|VIEW : 136

제목 : 탄생 200주년 김대건 신부 알리는 ''김대건 서포터즈''[앵커]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김대건 신부를 알리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김형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성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청년들이 성지를 찾은 순례객을...
제목 : 탄생 200주년 김대건 신부 알리는 ''김대건 서포터즈''

[앵커]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김대건 신부를 알리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김형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성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

청년들이 성지를 찾은 순례객을 대상으로 능숙하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김대건 신부에 대한 퀴즈를 내기도 하고 함께 촬영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서포터즈입니다.

당진 소재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부 학생들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를 알리고 있습니다.

홍보부장 김예진씨는 학교 홍보를 넘어 김대건 신부를 배출한 당진 지역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예진 /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 서포터즈>
"저희 홍보동아리가 학교 홍보와 더불어서 지역 홍보를 함께하는 학생주도형 지역상생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당진이 내포 지역으로 천주교의 인문학적 요소와 성지가 경쟁력 있는 핵심 콘텐츠라고 생각을 했고…"

서포터즈의 활동 덕분에 순례객들은 김대건 신부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희정 가타리나 / 대전교구 모산본당>
"김대건 신부님 공부를 약간 하고 왔는데 다행히 저희가 오기 전에 퀴즈 풀었던 문제를 내주셔서… 오늘 저희가 왔는데 이날 이렇게 일(이벤트)들이 있으니까 좀 더 의미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박윤서 프란치스코 / 대전교구 모산본당>
"그냥 여기에 (주일학교) 미션하려고 왔었는데 이렇게 만나서 재밌었어요."

김대건 신부를 알리고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데 여념이 없는 서포터즈들.

이들 눈에 비친 성인은 신자들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했던 참된 사목자였습니다.

<나세현 /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 서포터즈>
"제가 본 김대건 신부님은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셨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습니다. 이런 김대건 신부님을 저는 정말 존중하고 본받고 싶습니다."

<김진호 /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 서포터즈·세한대 2학년>
"저는 정말 멘토로 삼을 만큼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근대의 씨앗을 심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김대건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솔뫼성지에서 열립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한 논문과 공모전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포터즈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김대건 신부님을 중심으로 지역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기자>
"조선인 최초의 사제로 스물다섯 살 꽃다운 나이에 순교한 성 김대건 신부. 당시 김대건 신부 또래 청년 서포터즈들의 노력으로 성인의 사목적 열정이 고향 땅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솔뫼에서 CPBC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