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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월) - <2> 교황 "눈물 흘리는 성모님 만나러 갑니다"…9월 슬로바키아 방문

재생 시간 : 02:22|2021-07-05|VIEW : 346

제목 : 교황 "눈물 흘리는 성모님 만나러 갑니다"…9월 슬로바키아 방문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12일 슬로바키아를 사목 방문합니다.교황은 올 가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성체대회 폐막미사를 주례한 뒤 슬로바키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맹현균 기자입니다.[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슬로바키아 국기가 펄럭입니다. 슬로바키아의 클로초코브 성모 마...
제목 : 교황 "눈물 흘리는 성모님 만나러 갑니다"…9월 슬로바키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12일 슬로바키아를 사목 방문합니다.

교황은 올 가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성체대회 폐막미사를 주례한 뒤
슬로바키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맹현균 기자입니다.

[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슬로바키아 국기가 펄럭입니다.

슬로바키아의 클로초코브 성모 마리아 이콘을 들고 있는 순례자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클로초코브는 슬로바키아의 작은 마을입니다.

1670년 헝가리 군이 클로초코브 교회를 습격했을때, 성모 마리아 이콘에서 눈물이 흐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클로초코브 성모 마리아 이콘의 기적의 눈물, 350년이 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슬로바키아 순례단에게 커다란 선물을 했습니다.

9월 슬로바키아를 공식 사목방문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저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슬로바키아를 사목방문합니다.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교황은 9월 12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 성체대회 폐막미사를 주례한 뒤 곧바로 슬로바키아로 향할 예정입니다.

눈물의 클로초코브 성모를 만나기 위해 슬로바키아 방문을 결정한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에서 마리아의 마음가짐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교황은 성모 마리아처럼 편견과 의심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신비를 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하느님의 신비를 받아들인 마리아처럼 일상생활에서 편견으로부터 눈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주님의 경의로움에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한편, 교황은 7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7월에는 수요 일반알현이 중단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휴식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느님의 존재를 찾아보는 시간을 보내도록 합시다."

교황은 휴가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바티칸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