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6/30 (수) - <1>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 서품미사 "하느님 은총으로 소임 충실"

재생 시간 : 02:39|2021-06-30|VIEW : 965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의주교 서품식이 어제 부산교구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렸습니다.신 주교는 "교구장을 도와행복한 부산교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신호철 주교 서품미사는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와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습니다.손삼석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만을 바라보고 꾸준히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의
주교 서품식이 어제
부산교구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신 주교는 "교구장을 도와
행복한 부산교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호철 주교 서품미사는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와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습니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만을 바라보고 꾸준히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동료 사제들과 더불어 기도와 희생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신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손 주교는 특히 “주님께만 의지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삼석 주교 / 부산교구장>
“앞으로의 긴 여정을 주님께만 의지하면서 같이 걸어갑시다. 그러면 어떤 힘든 일도 다 해낼 수 있고 그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신 주교는 답사에서 “신자 여러분과 신부님들 그리고 주교단과 함께 있음을 깨달을 때 세상과 교회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임에 충실하며 행복한 부산교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호철 주교 / 부산교구 총대리>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며, 교구장 주교님을 도와서 그분과 일치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부산교구를 가꾸는 일에 힘을 쏟겠습니다.”

1968년생인 신 주교는 1996년 사제품을 받고 부산교구 괴정.반여.중앙 본당 보좌신부를 거쳤습니다.

이후 교황청립 성 안셀모대학에서 전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신 주교는 2008년 부산가톨릭대 신학대 교수로 임용된 뒤 신학대학 사무처장, 교목처장,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어 2019년부터는 부산가톨릭대 총장을 맡아 10년 넘게 후학 양성과 교회 가르침 전파에 힘써왔습니다.

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과 총무로도 활동하며 우리말 미사 경본 발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신 주교는 앞으로 부산교구 총대리로서 주교직을 수행해 나가게 됩니다.

서품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