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6/24(목) - <4> 염수정 추기경,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대화하는 정치 보여달라"

재생 시간 : 02:01|2021-06-24|VIEW : 220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염 추기경은 "민생과 공정, 청년 일자리를 위해 봉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염수정 추기경은 어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염 추기경은 “권력이 아닌 사랑이 사람을 구원한다”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이야기를 전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정치인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민생과 공정, 청년 일자리를 위해
봉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어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염 추기경은 “권력이 아닌 사랑이 사람을 구원한다”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이야기를 전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권력도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사랑이 사람을 사랑하고. 그것이 사람을 구원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힘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봉사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우리가 마음을 모으고…”

김 원내대표는 “천주교는 우리 민족이 절망할 때마다 희망을 빛을 보여준 종교”라며 “어려운 시기, 추기경의 말을 새기고 지혜를 구하며 국민에게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빈부격차가 오히려 더 커지고 있고 이런 때에 추기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나누어주고 섬기고 헌신하고 이런 것들이 절실한 상황인데. 천주교는 그것을 실천을 통해서 해왔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참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또 좋은 지혜도 빌려야 될 때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 추기경은 김 원내대표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선물했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와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상훈 의원, 한무경 의원, 이달곤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