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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월) - <2> "우리와 세계를 위해" 성모동산 불 밝힌 분당성루카본당

재생 시간 : 03:04|2021-05-31|VIEW : 415

5/31(월) - "우리와 세계를 위해" 성모동산 불 밝힌 분당성루카본당[앵커]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는 성모성월,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성모신심을 담은 묵주기도 많이들 바치셨나요?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은세계 평화와 선교를 지향으로묵주기도를 더 열심히 바쳤다고 하는데요.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한묵주기도 열기,김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5/31(월) - <2> "우리와 세계를 위해" 성모동산 불 밝힌 분당성루카본당


[앵커]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는 성모성월,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성모신심을 담은 묵주기도
많이들 바치셨나요?

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은
세계 평화와 선교를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더 열심히 바쳤다고 하는데요.

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한
묵주기도 열기,
김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를 둔 좌석이 보입니다.

그 옆에 마련된 성모상 앞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불을 밝힌 성모동산에서 기도를 바치는 신자들의 모습은 성모상을 둘러싼 꽃들만큼이나 화사합니다.

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은 성모성월을 맞아 지난 3주간 저녁마다 묵주기도와 저녁기도를 바쳐왔습니다.

지향은 우리 모두와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과 미얀마 국민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최성환 신부 / 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 주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인류를 위해 묵주기도를 열심히 바쳐줄 것을 요청하셨기 때문에… 또한 현재 미얀마 사태로 인해 많은 미얀마인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에서 미얀마 사태 해결과 세계 평화를 위해서 지향을 두고 열심히 묵주기도를 바쳐오고 있습니다."

분당성루카본당은 3년 후 본당 설정 25주년 은경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당은 은경축을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하면서 냉담 교우들의 회두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신자들의 입교를 도모하는 ''새 가족 찾기 운동''의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주 4회, 3주간 진행된 분당성루카본당의 행사는 그제 열린 성모의 밤 행사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도에 참여하기 위해 본당에 모인 신자들은 행복감을 표했습니다.

신자 임지향씨는 뜨거운 기도 열기에 쌀쌀한 날씨도 잊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지향 체칠리아 / 분당성루카본당>
"처음에 좀 날씨가 쌀쌀해서 춥구나, 했는데 점점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거기에 빠졌어요. 그래서 그냥 상쾌한 그런 바람이 막 얼굴로 스며드는 것 같아서 전혀 추운 것도 못 느끼면서 묵주기도를 바쳤던 것 같아요."

분당성루카본당은 은경축을 앞두고 성모동산을 가꾸고 야외제대도 설치해 성모신심 도모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최성환 신부 / 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 주임>
"(본당 설립) 25주년을 앞두고 저희 본당의 동산을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지금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5주년에는 아주 멋진 동산으로 새롭게 탄생되리라 기대합니다."

CPBC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