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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월) - <2> 신호철 주교 임명자 “하느님 은총으로 열심히 하겠다”

재생 시간 : 02:53|2021-05-24|VIEW : 445

신호철 부산교구 보좌주교 임명자는 먼저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그러면서 “부산교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서로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축하했습니다.부산교구 보좌주교 발표 현장에 김영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지난 22일 오후 7시 부산교구청 경당. 성령 강림 대축일 전야 미사가 봉헌...
신호철 부산교구 보좌주교 임명자는 먼저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부산교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서로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축하했습니다.

부산교구 보좌주교 발표 현장에 김영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7시 부산교구청 경당.

성령 강림 대축일 전야 미사가 봉헌된 뒤 부산교구 총대리 권지호 신부가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권지호 신부 / 부산교구 총대리>
“교황 프란치스코 성하께서 바티칸 현지시각으로 2021년 5월 22일 정오, 한국시각 오후 7시에 신호철 비오 사제를 부산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하셨습니다.”

여기저기서 축하의 박수가 이어진 뒤 꽃다발이 증정됩니다.

주먹을 가볍게 맞대며 감사를 표하는 모습에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의 일상화가 엿보입니다.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이렇게 좋은 보좌주교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품식까지 교구민들이 다함께 열심히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삼석 주교 / 부산교구장>
“무엇보다도 새 보좌주교, 앞으로 우리 교구에서 큰 역할을 하고 또 좋은 모범 보이고 성덕으로 우리 교우들을 앞서 가실 수 있도록 같이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손 주교는 신호철 주교 임명자를 꼭 안은 채 등까지 두드려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걱정하지 마라”, “우리 서로 큰 힘이 돼서 노력하자”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신호철 주교 임명자는 “부산교구의 발전과 교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호철 주교 임명자>
“제가 우리 부산교구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교구의 모든 분들이 하느님 뜻에 따라 행복할 수 있도록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구장 주교님 잘 보필하고 제게 맡겨진 소임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 주교 임명자는 교황청립 성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만큼 전례에 대한 관심도 각별합니다.

<신호철 주교 임명자>
“앞으로 우리 신자들이 전례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특히 코로나 시국 때문에 성당에도 많이 못 나오시는 데 이 시기에 어떻게 전례가 신자들에게 다가가서 실제로 살아가는 힘을 줄 수 있을지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신 주교 임명자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