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4/9(금) - <1> 서울대교구, 교황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재생 시간 : 02:56|2021-04-09|VIEW : 180

4/9(금) - 서울대교구, 교황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앵커] 서울대교구가 부활 시기를 맞아 ''백신 나눔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백신 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은 교황청을 통해 백신이 필요한 나라를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9(금) - <1> 서울대교구, 교황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앵커] 서울대교구가 부활 시기를 맞아 ''백신 나눔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백신 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은 교황청을 통해 백신이 필요한 나라를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교구가 ''교황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은 이미 여러 차례 백신의 보편적 보급에 힘써달라고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사회가 책임 의식을 갖고 가난한 나라에도 충분한 백신이 돌아가도록 힘써줄 것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가장 연약한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백신 국제주의의 정신으로, 특히 가장 가난한 국가에도 백신이 공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동의 약속을 하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교황청 자선소는 지난 1월 백신 나눔을 위한 온라인 기부를 시작했고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둔 성주간에 취약계층 1200명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역시 한국 교회 차원의 백신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우리 교구도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에서 이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정하시고 한 것을 우리 교구도 받아들여 이번 부활절에 가난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백신 나눔 운동에 신자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나눔 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희년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액수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은 본당 사무실에 성금을 접수하면 됩니다.

아울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서도 성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CPBC와 함께 전화 모금을 통해 후원을 받는 한편, 한국 평협 차원의 로고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백신 나눔 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