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22(금) - <3>한국외방선교회 사제·부제 서품식

재생 시간 : 03:04|2021-01-25|VIEW : 110

[앵커] 한국외방선교회가 어제 사제·부제 서품식을 갖고 2명의 사제와 1명의 부제를 배출했습니다.서품식을 주례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도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주는 삶을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김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한국외방선교회 사제·부제 서품식이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앵커] 한국외방선교회가 어제 사제·부제 서품식을 갖고 2명의 사제와 1명의 부제를 배출했습니다.

서품식을 주례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도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주는 삶을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외방선교회 사제·부제 서품식이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됐습니다.

서품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맞춰 사제단과 서품자 부모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습니다.

서품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자들은 한국외방선교회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서품식에서는 한국외방선교회 소속 유준호, 한승우 부제가 사제품을 받고 사목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또 남보현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됐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축사를 통해 온 교회 공동체는 사제가 나오기까지 기도하고 헌신한다며 먼저 사랑하는 아들들을 하느님께 봉헌해주신 가족들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넨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이어 부활의 기쁨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도로서의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한국외방선교회 총재·서울대교구장>
구체적으로 어떤 시련이 와도 그것을 딛고 넘어갈 수 있는 은총, 죽음까지도 이기시고 부활하신 바로 부활의 기쁨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도로서의 사명을 갖고 살아가게 돼요.

염 추기경은 또 새 사제들은 교회와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주는 삶을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한국외방선교회 총재·서울대교구장>
수품 받은 사람들은 이제는 교회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주는 삶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부터 더욱더 사랑이 꽃피고 열매를 맺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죠.

염 추기경은 "온 삶으로 증거 하면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이 서품을 통해 받은 것"이라고 거듭 축하를 건넸습니다.

선교사의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새 사제들은 주님 안에서 참다운 사제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준호 신부의 첫 미사는 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둔촌동성당에서, 한승우 신부의 첫 미사는 내일(23일) 대전교구 세종도원성당에서 각각 봉헌됩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