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TV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제1156회

재생 시간 : 31:17|2016-09-09|VIEW : 1,411

* 2016년 9월 6일 - 김현준 신부님 (춘천교구 가산성당 주임) *< 상담내용 >1. 삶도 부유하고 신앙도 원만한 사람들에게 질투가 납니다."저는 전교를 잘 하고, 냉담교우 회두권면을 잘 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평소 친분이 있는 직장 동료에게 전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분이 제가 속한 단체에 들어오신다고 하니 ...
* 2016년 9월 6일 - 김현준 신부님 (춘천교구 가산성당 주임) *

< 상담내용 >

1. 삶도 부유하고 신앙도 원만한 사람들에게 질투가 납니다.

"저는 전교를 잘 하고, 냉담교우 회두권면을 잘 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평소 친분이 있는 직장 동료에게 전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분이 제가 속한 단체에 들어오신다고 하니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힘들게 살면서 혼자 하느님을 찾았는데, 쉽고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동료를 보니 샘이 났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영적인 기쁨까지 누리는 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성적으로는 알지만 감정적으로는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2. 회사의 잘못된 문제를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약간의 지체장애가 있는데 복지관의 소개로 10년 전부터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월급은 15만원이었고 그 후 조금씩 올라 지금은 6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법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에 4대 보험도, 퇴직금도 없지만 내 회사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마저도 몇 달째 못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항상 수금이 안 된다며 저에게 기다리라는 말만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국세청과 노동부에 전부 신고하고 싶지만 악을 선으로 갚으라 하고, 함부로 남을 심판하지 말라는 성경말씀을 볼 때마다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도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원만히 해결하고 싶은데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신부님의 조언 기다립니다."

3. 처음 성경을 읽는데 이해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주세요.

"처음 성경을 읽어보려 하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구약부터 읽기는 너무 길고 재미가 없다는 얘기가 많아 부담스럽더라고요. 우선 신약부터 읽고 나중에 구약을 읽고 싶은데 전개를 이해하기 힘들까 걱정입니다. 성경을 끝까지 읽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