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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화) - < 1 > 서울노동사목위 포럼

재생 시간 : 03:36|2013-11-19|VIEW : 447

노동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선 안 되는 필수요소입니다.노동이 행복할 때 삶이 행복해지지요. 그러면 노동을 행복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오늘의 노동환경은 과연 우리의 노동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나요?'행복한 노동'의 길을 찾는 아주 특별한 포럼이 지난 주일 열렸습니다.이날 포럼은 특히 한국 노동사목의 대부 '고 도요안 신부'의 3주...

노동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선 안 되는
필수요소입니다.

노동이 행복할 때 삶이 행복해지지요.

그러면 노동을 행복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노동환경은 과연
우리의 노동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나요?

'행복한 노동'의 길을 찾는
아주 특별한 포럼이 지난 주일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특히
한국 노동사목의 대부 '고 도요안 신부'의 3주기와
전 서울 노동사목위원장 용동진 신부의 2주기를 기려
열린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에서
'행복한 노동'을 주제로
제4회 노동쟁점나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현장음 : 장경민 신부 / 서울 노동사목위원장 >

이날 포럼에서는
좋은세상 행복연구소 조은상 박사의
'헹복한 노동을 이루기 위한 조건과 행복한 노동자 양성'
주제 강연과
전북대학교 정영화 교수의
'도요안 신부와 용동진 신부의 노동사목활동과 영성' 등
주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조은상 박사는
"노동자 스스로의 자기계발과 직장 내의 환경 개선은
'행복한 노동'을 이루기 위한 선결 과제"라며
"궁극적으로 노동 안에서의 행복은
인간의 존엄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장음 : 조은상 박사 / 좋은세상 행복연구소 >

이어 정영화 교수는
"故 도요안 신부는
많은 정치·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항상 성경과 신학, 사회교리 정신을 강조했다"며
"도신부의 사목 기본원칙은
평신도와 노동자의 영성을 강화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장음 : 정영화 교수 /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매년 한 차례씩
노동 관련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럼은 특히
한국 노동사목의 대부 '고 도요안 신부'의 3주기를 기리는
추모미사와 함께 열려
더욱 그 의미가 깊었습니다.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노동하는 인간」은
"노동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그 일의 주체이며 목적인 인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노동은 인간을 위한 것이지
인간이 노동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르침이 노동현장에서 실현될 때
노동은 더 이상 힘든 것이 아니라
행복의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