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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월) - < 2 > 도요안 신부 전기집 소개

재생 시간 : 02:51|2013-11-18|VIEW : 570

앞서 보신 것처럼 도요안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어제 3주기 추모미사에서는 도신부의 전기집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봉헌됐습니다.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도요안 신부가 평생 목이 터져라 외쳤던 광야의 소리가 그 안에 오롯히 담겨 있습니다.도요안 신부 전기집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는 노동과 이주사목을 바라보는 도신부의 신념을 집대성...

앞서 보신 것처럼
도요안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어제 3주기 추모미사에서는
도신부의 전기집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봉헌됐습니다.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도요안 신부가 평생 목이 터져라 외쳤던
광야의 소리가
그 안에 오롯히 담겨 있습니다.

도요안 신부 전기집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는
노동과 이주사목을 바라보는
도신부의 신념을 집대성한 역작입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의 시대상은   
도요안 신부가 직접 쓴
"Life Experience in Korea" 등
미완성 자서전 세 권을 바탕으로
요약․정리됐습니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 50년사'를 비롯해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도 신부가 출간한 각종 문헌 자료와  
도 신부와 함께 생활하거나 그를 가까이했던
사목자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들의 증언을 토대로
나머지 부분들이 보완돼 쓰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바로
노동운동과 노동사목이라는 도신부의 신념이
전기집 가득 배여 있습니다.

< 인터뷰 : 故 도요한 신부 >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전기집에 덧붙인 축사에서
"도 신부님은 당신께 주어진 과중하고 다양한 업무를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늘 새롭게 닥쳐오는 어려움을
과감하게 헤쳐 나가셨습니다"라면서
"이 전기 발간을 계기로
노동사목위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도 신부님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보람된 노동사목을 전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장경민 신부는 발간사에서
"도신부의 전기집 출간을 통해
수도자이자 선교사로서,
노동사목과 이주사목의 전문가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착한 목자로서
당신 양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다
하느님께 돌아가신 신부님의 삶을
오랫동안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1959년 헐벗고 가난한 이 땅에 파견돼
2010년 하느님께 돌아가실 때까지
우리의 가난한 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의 아버지이자 스승이자, 친구로서
당신 삶을 모두 바친 도요안 신부님...

우리는 신부님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