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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금) - < 3 > 도요안 신부 3주기 추모미사 예고

재생 시간 : 03:06|2013-11-15|VIEW : 411

'노동자와 이주민들의 아버지'로 불렸던 파란 눈의 사제가 있습니다.바로 故 도요안 신부입니다.2010년 주님 품으로 떠난 분이지요.도요안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선종 3주기 추모미사가 오는 17일, 모레 봉헌됩니다.지난 2010년 선종한  노동사목의 영원한 대부 도요안 신부의 3주기 추모미사가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보문동 노...

'노동자와 이주민들의 아버지'로 불렸던
파란 눈의 사제가 있습니다.

바로 故 도요안 신부입니다.

2010년 주님 품으로 떠난 분이지요.

도요안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선종 3주기 추모미사가 오는 17일, 모레 봉헌됩니다.

지난 2010년 선종한  
노동사목의 영원한 대부
도요안 신부의 3주기 추모미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에서 봉헌됩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주례합니다.

도요안 신부 전기집과 영상물상영,
가톨릭노동청년회 선서식 등도 함께 거행됩니다.

1937년 미국 뉴저지 태생인 도요안 신부는  
살레시오회에 입회해   
1958년 첫 서원을 한 뒤 이듬해 한국에 첫 발을 디딘 후
51년간을 한결같이 '가난'을 성찰하며
가난한 노동자와 이주민들의 벗으로 살았습니다.

1968년 서울 도림동본당 보좌로 사목할 당시
교구 가톨릭노동청년회 남부지부 담당신부를 겸직하면서
노동사목을 시작했습니다.

1971년 발족한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고
가톨릭 노동장년회 지도신부,
가톨릭 노동청년회 국제협의회 아시아 지도신부와
교구 이주노동사목 담당신부 등을 역임하면서
2010년 선종 직전까지
이주노동사목 담당신부로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도요안 신부는 2009년 펴낸 그의 저서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에서
"가난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들을 찾으려는 시도는
모든 인간, 특히 사랑이 넘치며
인격적이신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주요 임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도요안 신부 >

마지막 순간까지
노동자들과 이주민들과 함께했던 고인은,
2010년 11월 22일,
서울 보문동 5가 가톨릭노동사목회관에서
74살을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도 신부의 시신은 유지에 따라
가톨릭대 의과대학에 기증된 후
전남 담양군 천주교 공원묘원에 안장됐습니다.

한국교회 노동사목의 아버지...
모든 소외받는 이들의 벗이었던 분!

도요안 신부님의 추모미사는
오는 17일, 모레에 봉헌되지만,
선종일은 22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