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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수) - < 2 > 가정생활 실태조사

재생 시간 : 02:31|2013-11-13|VIEW : 488

요즘 동성혼과 동거, 이혼 문제가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는데요?여러분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한국교회 전체 교구가 가정과 생명윤리 등에 대해...우리 신자들의 가정생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가정에 관한 교회 가르침의 수용과 실천 정도, 자연법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서의 혼인에 대한 인식, 가정의 복음...

요즘 동성혼과 동거, 이혼 문제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는데요?
여러분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교회 전체 교구가
가정과 생명윤리 등에 대해...
우리 신자들의 가정생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가정에 관한 교회 가르침의 수용과 실천 정도,
자연법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서의 혼인에 대한 인식,
가정의 복음화, 동거나 이혼과 관련된 사목적 문제,
동성 결합과 입양 자녀들에 대한 사목적 과제 등
가정과 생명 문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교황청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국이
전 세계 각국 주교회의에 요청한 것으로,
내년 10월 '가정사목과 복음화'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주교대의원회 특별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주교회의는 이에 따라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국이 보내온 총회 예비문서를
각 교구에 배포하고,
여기에 포함된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교구별 상황에 따라 가정사목과 신자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해
오는 24일까지 주교회의로 응답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계주교대의원회의를 앞두고
교황청이 각 지역교회에
주교회의 차원의 응답을 요청하는 것은
통상적인 관례이지만,
이처럼 전세계 각 교구에게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와 함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를 통해,
교구별 조사와는 별도로
교회 안팎의 각종 사회 조사와 통계 등을 바탕으로
신자와 현대인들의 가정생활 실태를
다각도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교황청이 보내온 예비문서에 의하면,
교황청은 내년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특별총회에서
가정사목과 관련해
'문제의 현상'을 명확히 밝히고
'주교들의 경험과 의견'을 모은 뒤,
2015년 정기총회에서
'개인과 가정의 사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교황청에서 각국 주교회의로,
다시 각 개별 지역교구로 이어지는 이번 설문조사는
그야말로 전세계적인 보편교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세계교회 전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이번 조사가
오늘날 흔들리는 우리네 가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열쇠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