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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목) - < 4 > 용인 공원묘원 기간제 이장 권고

재생 시간 : 01:38|2013-11-07|VIEW : 598

죽음은 육신을 떠나 하느님께로 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이 과정에서 지상에 남겨진 육신이 거주하는 곳이 바로 묘소입니다. 그러나 묘지를 낼 수 있는 공간은 항상 한정돼 있지요. 그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이장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교구의 용인 공원묘원이 그와 관련한 사정을 시용자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서울대교구...

죽음은
육신을 떠나 하느님께로 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과정에서
지상에 남겨진 육신이 거주하는 곳이 바로 묘소입니다.

그러나 묘지를 낼 수 있는 공간은 항상 한정돼 있지요.

그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이장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교구의 용인 공원묘원이
그와 관련한 사정을 시용자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서울대교구는
교구가 운영하는 용인 공원묘원에 안장돼 있는 묘지 가운데
20년이 지난 묘지 사용자들에 대해
개장 후 납골묘로 이장할 것을
정중하게 통보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3일자 서울주보를 통해
"기간제 묘지는 계약기간이 20년으로서
최초 사용일자가 1991년에서 93년인 유족들은
개장후 납골묘로 이장하거나 산골해야 한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다만 합장묘 가운데
현재 1명만 안장돼 있는 경우
20년이 지나면
한 차례에 한해 20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개장 후 납골묘로 이장할 기간제 묘지 사용자들을 위해
벽식형 봉안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20년이 안된 묘지도 봉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벽식형 봉안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님께로 떠난 뒤 육신이 잠드는 곳...
그러나... 사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묘지난이 심각합니다.

납골묘 봉안을 비롯해서...
새로운 장묘문화의 정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