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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목) - < 1 >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재생 시간 : 05:01|2013-10-31|VIEW : 359

갈라진 그리스도교 형제들의 일치와 친교를 간구하는 교회의 일치 올림픽...WCC, 즉 세계교회협의회의 제10차 총회가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생명의 하느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가총회의 주제입니다.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의장쿠르트 코흐 추기경을 비롯한 가톨릭 대표단이 하나됨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갈라진 그리스도교 형제들의 일치와 친교를 간구하는
교회의 일치 올림픽...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의 제10차 총회가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생명의 하느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가
총회의 주제입니다.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을 비롯한 가톨릭 대표단이
하나됨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변승우 프로듀섭니다.

생명의 하느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주기를 간구하며
제10회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가
어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 140개 나라, 349개 교단,
5억9000만 명을 대표하는
2,80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이
이번 총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에큐메니컬 대화, 교회일치 대화와
전체회의 등 일정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사무총장 브라이언 파렐 주교를 비롯해
아일랜드 더블린대교구장 디아무드 마틴 대주교 등으로
구성된 가톨릭 대표단은
대회가 끝날 떄까지 모든 일정에 동참합니다.

WCC 총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에서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현장음 : 코흐 추기경 - 저는 ( 교황 프란치스코 )는 이번 총회가 ( 그리스도교 형제들의 ) 연대를 위한 새로운 동인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곳에서의 모든 만남들을 그리스도교 일치의 성스로운 부르심과 교회를 위한 주님의 뜻에 대한 순종으로 이끌어가길 기원합니다. 바티칸에서, 2013년 10월... 교황 프란치스코 >

한국가톨릭교회에서는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등  
대표단이 모든 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희중 대주교 >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는 교파ㆍ교단을 초월해
모든 그리스도교의 일치를 지향하는 운동인
'에큐메니컬 운동'을 대표하는 국제기구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세계교회 지도자들은
교회일치 정신 아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그리고 정의의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지난 1948년 결성된 세계교회협의회에는
장로교, 감리회 등 개신교 교회의 여러 교파들과,
동방정교회, 아프리카 콥틱교회,
그리고 영국 성공회 등이 정식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황청 교회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은  
WCC 총회에 참가하기 전
서울에서 대한성공회와 한국정교회 등을 찾아
일치의 여정을 이어갔으며  
주한 교황대사관에서 개신교 각 종단의 대표들과 함께
그리스도교 형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갖고,
국내 언론들에게 교회 일치의 중요성을 위한
회견을 이끌었습니다.

< 현장음 : 코흐 추기경 - 모든 그리스도교인들의 하나됨은 가톨릭교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인들의 일치는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핵심 가르침 입니다. 그리스도교인들의 일치 없이는 이 세상에 어떤 신뢰도 있을 수 없음을 공의회는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

피비씨뉴스 인사이드 변승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