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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형주씨, ‘대건 안드레아’로 영세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 ‘대건 안드레아’로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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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발행 [1613호]



성악가이자 팝페라 테너 가수로 알려진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 성악과 석좌교수)씨가 6일 가톨릭평화방송(CPBC) 10층 성당에서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대건 안드레아’로 거듭났다.<사진>

조 신부에게 교리교육을 받은 그는 “올해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인데다 제가 오랫동안 친선 대사를 한 유네스코 본부가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김대건 신부님을 지정한 해여서 신부님을 닮고자 하는 마음에서 세례명을 ‘대건 안드레아’로 정했다”고 말했다.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그의 세례식은 방역 수칙에 따라 직계가족만 함께했다.
 

임씨는 지난 2003년 6월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 CPBC소년소녀합창단 자선공연에 출연하면서 가톨릭교회와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수많은 가톨릭 행사나 자선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가톨릭교회의 사제를 소재로 원작과 제작투자 총괄, 음악감독, 시나리오, 주연까지 1인 5역을 해낸 ‘마지막 고해’라는 단편음악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0년 2월 대구에서 대구대교구와 매일신문사 공동주최로 열린 김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음악회에 출연, 2009년 초에 김수환 추기경 추모곡으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헌정하기도 했으며, 지난 4월부터 CPBC 라디오 FM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매주 토ㆍ일 18:00∼20:00)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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