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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넘는 목자의 삶, 축하와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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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수품 60년 회경축·50년 금경축 교구별 축하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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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발행 [1606호]




사제수품 60주년, 50주년, 2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미사가 4월 1일 성목요일 성유 축성 미사 중에 교구별로 봉헌된다. 다음은 교구별 사제수품 60ㆍ50주년을 맞는 사제 명단과 약력이다.

 

 

서울대교구

서울대교구는 4월 1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사제수품 60주년(김병도 몬시뇰, 김득권ㆍ유봉준 신부)과  사제수품 50주년 축하식을 함께 거행한다.

(김병도 몬시뇰은 3월 24일 오후 4시 9분 선종하셨습니다. 장례 미사는 26일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됐습니다.)
 

금경축을 맞는 최창화ㆍ나원균 몬시뇰, 여형구ㆍ이기정 신부는 1971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최창화 몬시뇰은 돈암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청량리본당 보좌ㆍ구파발ㆍ응암동ㆍ개봉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원목실장을 지냈다. 이어 돈암동ㆍ천호동본당에서 사목하고, 교구 사무처장을 지내다 2003년 몬시뇰에 임명됐다. 이후 중서울지역 교구장 대리와 특수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를 역임한 후 2014년 2월 은퇴했다.

나원균 몬시뇰은 혜화동ㆍ대방동ㆍ청량리본당 보좌로 사목한 후 소신학교 교사를 맡았다. 교구장 비서를 지내고 해외연수(E.A.P.I) 후 난곡동ㆍ구의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교육국(현 청소년국) 국장을 역임하고, 혜화동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하다 2003년 몬시뇰에 임명됐다. 교구 시노드 후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후 기획조정실 실장에 이어 기획·통합사목 교구장 대리를 지냈다. 2008년 방배동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하다 2013년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  
 

여형구 신부는 천호동본당 보좌로 사목에 첫발을 내디뎠다. 교도소 사목을 한 후 법원리본당(현 의정부교구)에서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미아3동ㆍ중림동본당 주임을 지냈다. 오금동ㆍ개포동본당 등에서 사목한 후 2010년 명동본당에서 마지막 사목을 펼친 후 2013년에 물러났다.
 

이기정 신부는 대방동ㆍ신당동ㆍ명동본당에서 보좌로 사목했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다녀온 후 교리신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교육국 국장에 이어 홍보국 국장, 선교사목국 국장을 지낸 후 안동교구 북면본당 주임으로 파견됐다. 2004년부터 사목국 사이버사목을 하고 있다.  
 



대구대교구

대구대교구는 4월 1일 범어주교좌대성당에서 금경축 행사를 갖는다.
 

정대식 신부는 1963년 프랑스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해 1971년 사제품을 받고 1974년 한국 가르멜 남자 수도회 창설에 힘을 보탰다. 이후 가르멜 남자 수도회 한국 초대지부장을 거쳐 대구가대 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하다 1998년 대구대교구로 입적했다. 이후 황금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 2007년 은퇴했다.
 

김부기 신부는 1971년 사제품을 받고 군위 주임을 거쳐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교를 유학한 후 대구가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송현ㆍ계산 주임, 매일신문사 사장, 도량ㆍ상인ㆍ동촌ㆍ범물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 2013년 은퇴했다.
 

이성배 신부는 1971년 사제품을 받고 파리소르본대학과 파리가톨릭대학을 유학한 후 큰고개ㆍ소화본당 주임을 거쳐 대구가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신녕ㆍ압량ㆍ용계ㆍ봉덕ㆍ욱수ㆍ만촌1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 2015년 은퇴했다.
 
 

수원교구

수원교구는 31일 오후 2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금경축과 은경축(현민수, 장명원, 황치헌, 이용규, 배경석, 김기창 신부) 축하식을 함께 갖기로 했다.
 

심상태 몬시뇰은 평생을 신학 연구에 매진해 온 신학계의 거장이다. 1971년 4월 11일 독일에서 수품을 받았다. 가톨릭대와 수원가톨릭대 교수를 지냈고 1991년에는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한국 신학의 토착화와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힘써 왔다.
 

변기영 몬시뇰, 김영옥 신부, 김정원ㆍ이정운 몬시뇰은 8월 27일 수원 고등동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변기영 몬시뇰은 1978년 천진암 성역화 위원회 지도신부를 시작으로 35여 년을 천진암 성지 성역화를 위해 헌신했다. 천진회, 한국천주교회 창립사연구소 소장, 천진암 박물관 관장, 천진암 성지 전담을 맡는 등 사목 생활의 대부분을 ‘한국천주교회 창립 선조’ 연구와 현양을 위해 노력했다.
 

김영옥 신부는 교구 총대리 및 사무처장, 2000년 대희년 위원회 위원장, 교구 설정 4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교구 주요 직책을 맡았다.
 

김정원 몬시뇰은 신장ㆍ용문ㆍ고등동ㆍ권선동ㆍ사강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는 등 본당 사목에 전념하며 평신도 사목에 힘써 왔다.
 

이정운 몬시뇰은 교구 사목국 국장, 수원가톨릭대 교수, 수도자담당 교구장 대리 등 교구 전반을 아우르는 사목을 펼쳤다.


 

원주교구
 

원주교구는 1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성유축성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중 사제수품 60주년 회경축을 맞은 신현봉 신부 축하식을 마련한다.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을 맞은 이대식ㆍ최기식 신부와 은경축 사제들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다.


1961년 사제품을 받은 신현봉 신부는 상동ㆍ북평ㆍ봉산동ㆍ단양ㆍ함백ㆍ단구동ㆍ정선ㆍ서부동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원주교구 사목국장, 정의평화위원회 대표위원 등을 거쳤다. 신 신부는 산골 본당에서 사목할 때에도 신자들의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꾸르실료, 성령쇄신 세미나 개최 등에 힘쓰고, 신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편안한 사목을 해온 사제다. 원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의 대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신 신부는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했던 지학순 주교의 구속 이후 유신 독재에 저항하다 1976년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신현봉 신부는 이후 1992~1995년 성 도미니꼬 천주의 모친 관상봉쇄수도원 지도를 역임한 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1999년 다시 용소막본당에 부임해 주임으로 사목하고 2000년 은퇴했다.
 

이대식 신부는 원동주교좌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상동ㆍ장성ㆍ북평ㆍ남천동ㆍ평창ㆍ우산동본당 주임을 역임한 뒤 2005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최기식 신부는 학성동ㆍ단양ㆍ원동주교좌본당 주임을 역임한 뒤 교구 사무국장 겸 교육원장, 원주교구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중증장애아동 요양원 ‘천사들의집’ 원장,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을 지낸 뒤 2013년 은퇴했고, 현재 한국희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주교구
 

전구교구는 4월 1일 오전 10시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김용태 신부 금경축 축하식을 갖는다.
 

김용태 신부는 무주ㆍ창인동 주임을 거쳐 교구 관리국장을 역임했고 노송동본당 주임을 지낸 후 미국으로 건너가 교포 사목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수류ㆍ나운동ㆍ효자동ㆍ용안ㆍ전동본당 주임을 지낸 후 2012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부산교구
 

부산교구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 남천주교좌성당에서 양요섭 몬시뇰 금경축 축하식을 갖는다.
 

양요섭 몬시뇰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6년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뒤 영주ㆍ사상ㆍ망미본당 주임, 부산교구 초대 사회복지국장, 사무처장, 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 교구 사회복지 전담을 맡고, 반여ㆍ당감ㆍ임호ㆍ성바오로본당 주임을 지냈다. 2010년 초대 울산대리구장으로 사목하다 몬시뇰에 임명된 뒤 2012년 은퇴했다.
 


 

춘천교구

춘천교구는 4월 1일 오전 11시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오상철 신부 금경축 감사 미사를 드린다.
 

오상철 신부는 일동ㆍ홍천ㆍ인제ㆍ성산본당 주임을 거쳐 교구 피정 전담 사제를 역임했고  동명동ㆍ옥천동ㆍ신남ㆍ우두ㆍ옥계ㆍ가평ㆍ양양본당 주임을 지낸 뒤 2011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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