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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8호 2022년 06월 26일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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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속 찾아온 행복, 독자들 사랑에 고개 숙여 인사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성금 전달식 9명 대상자에게 1억 9600여만 원 지원 지금까지 1021명 159억여 원 전달
본지의 사랑 나눔 캠페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119차 성금 전달식이 6월 24일 서울 중구 본사 10층에서 열렸다.성금 전달식에서 본지 1658호(4월 17일 자)부터 1666호(6월 12일 자)에 사연이 실린 9명에게 1억 9693만 343원이 전달됐다.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 투병 중인 몽골인 알리마씨는 남편과 함께 성금 전달...
[사랑이피어나는곳에] 고시원서 암투병, 고통 속에 마약성 진통제로 버텨
2년 전 암 진단, 수술 받았지만 전이,,아내·자녀도 떠나고 쪽방에서 생활,,일도 못하고 병원비는 턱없이 부족
고시원에 들어서자 한 평 남짓한 쪽방에 신영주(베드로, 55, 가명)씨가 앉아있다. 통증이 심한듯 일그러진 표정으로 약을 한 움큼 입에 털어 넣는다. 그는 폐암으로 홀로 투병 중이다.그가 간암 진단을 받은 건 택시기사로 일하던 2년 전이다. 몸이 피로한 증세가 너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2개월만 늦게 왔어도 목숨을 잃을 뻔했...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전 재산 30만 원, 장애 아들과 어디서 살아아 하나
지적장애 남편의 방화로 주택 전소,, 본인도 지적장애로 일할 능력 안 돼,, 임시거주시설 이달로 끝, 앞이 캄캄
안혜경(데레사, 37)씨는 아직도 지난해 4월 21일 오후 5시 30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남편과 한바탕 말다툼한 뒤 두 아들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그는 집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는 걸 보았다. 지적 장애가 있는 남편이 제 분을 못 이기고 홧김에 불을 질러버린 것이다. 안씨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겨우 119를 불렀다. 다...
[사랑이피어나는곳에] 1㎏ 남짓 초미숙아, 엄청난 병원비에 ‘발 동동’
베트남 출신 부모, 미등록 외국인,,,아기는 현재 신생아중환자실서 치료 ,,, 두 사람 벌이로는 병원비 감당 안 돼
“ ‘안’이 태어날 때는 609g이었는데 이제는 1.25kg이 됐어요. 병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사진을 보내줘요. 아기 몸무게가 매일 올라가잖아요. 딸이 자라는 걸 볼 수 있으니까 그 사진만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타오씨는 아기 상태를 묻자 얼굴에 웃음을 띠고 빠르게 말을 이어갔다. 안은 두 달 전인 4월 13일 25주 5일 만에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딸바보 아빠, 당뇨합병증에 생계마저 힘들어
아내와 이혼 후 딸 하나 홀로 키워40kg 남짓 가냘픈 몸으로 퀵 배송 월 40만 원 수입에 치료는 언감생심
운수 좋은 날이다. 삼겹살이 든 비닐 봉투를 손에 든 최광우(46)씨의 발걸음이 가볍다. 최씨는 “지인의 물건을 팔아주고 받은 수수료로 고기를 샀다”며 “딸(11)에게 고기를 구워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최씨가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 방으로 들어서자 딸이 함박웃음으로 아빠를 반긴다.딸 바보로 소문난 최씨는 퀵 서비스 기사...
[사랑이피어나는곳에] 가족 암투병에 빚 쌓여… 암 재발에도 치료 엄두 못 내
4년 사이 어머니·남동생 암으로 잃어 본인도 암투병, 암 전이에 치료 못 해 막냇동생 코로나로 실직, 살 길 막막
방병철(59)씨는 최근 4년 사이에 둘째 남동생과 어머니를 차례로 잃었다. 암이 온 집안을 덮쳤다. 남동생이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어머니까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남동생 장례는 4년 전, 어머니 장례는 올해 3월 치렀다. 70대 노모와 50대 아들 셋이 살던 응암동 연립주택 지하방엔 이제 방씨와 방씨 막내 남동생만이 남았다....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이혼, 학원 사기 연이은 불행에 몸도 마음도 피폐
부인의 배신, 사기까지 당하며 절망어머니와 아들 홀로 부양, 건강 악화 진료 받지 못해, 대리운전 일 힘겹게
이혼, 학원 사기, 그리고 우울증과 허리 디스크.한때 그래도 잘 나가던 학원 강사였던 최영범(바오로, 53, 가명)씨가 지난 20년 사이 연이어 겪은 고통이다. 공무원학원에서 역사를 가르쳤던 최씨는 진주에 살면서 대구, 부산까지 오가며 강의를 뛸 정도로 일을 즐기며 살았다.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같은 상황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당뇨합병증에 다리 절단, 극단적 생각도 했지만…
IMF로 사업 부도, 결국 이혼까지,, 일용직 일하다 다리 절단 후 실직,,정부 지원금으론 제대로 치료 못해
“비록 두 다리를 잃었지만, 하느님께서 저를 일으켜 세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몸을 웅크려야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한 평 남짓한 쪽방. 방문을 두드리자 윤용주(요한 사도, 60, 서울 후암동본당)씨가 무릎으로 걸어 나왔다. “자살 시도도 많이 했습니다. 희망이 없었거든요. 줄만 보이면 목을 맬까, 뛰어내리면 한순간에 갈 수 있을까 생각...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뇌종양보다 몽골에 두고 온 딸이 더 걱정돼요
몽골인 부부, 2018년 한국에 입국... 부인 뇌종양 진단받고 수술 받아... 엄청난 병원비 ‘막막’ 기댈 곳 없어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인 뭉크바트 알리마(37)씨는 지난 2월 어지럼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눈앞이 흐리게 보이며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이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국땅에서 고향에 있는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다 피곤이 쌓인 줄 알았다. 검사 결과 ‘악성 뇌종양’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대로 죽겠구나’라는 생각에 다리에 힘...
독자 사랑 나눔, 8가정에 2억 2300여만 원 전달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118차 성금 전달 지금까지 1012명 157억여 원 사랑의 탑
가톨릭평화신문은 4월 22일 서울 중구 본사 10층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제118차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 2억 2385만 2133원을 어려운 이웃 8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본지 1650호(2월 20일 자)부터 제1657호(4월 10일 자)까지 신문에 사연이 소개된 이들이 성금을 받았다. 특히,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겨우 12살 아들이 암 말기라니… 무너지는 아버지 마음
베트남 노동자, 5년 전 한국으로... 큰아들 후두암 4기 소식에 ‘막막’...병원비 벌기 위해 닥치는대로 일
“아빠, 보고 싶어요. 진짜 보고 싶어요! 언제 베트남에 돌아와요?” 부홍남(35)씨와 영상통화를 하던 아들 홍퐁(12)이 닭똥 같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아빠를 애타게 부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부홍남씨는 고개를 숙이며 애써 울음을 삼킨다. ‘겨우 12살짜리 어린아이가 암 말기라니…. 차라리 내가 걸렸으면 좋겠다.’ 홍퐁은 한 달 전...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노부부의 한탄, 거동 불편한 몸만 남아…
남편 2016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자녀 없고 아픈 부인도 일 못해정부지원금으론 치료도 못 받아
대전교구 삼성동본당 현암 구역 김동운(즈카르야, 65)씨는 방에서 살지 못하고 거실에서 생활한다. 뇌졸중에 파킨슨병을 앓는 데다 만성 치매로 고생하는 터여서 화장실에 가는 사이에 걸핏하면 옷에다 대소변을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인 김연옥(마리아, 62)씨는 남편이 빨리 화장실로 갈 수 있는 거실로 생활공간을 옮겨야 했다. 남편이 대소...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아이들이 어른 될 때까지만이라도 살아 있어야…
당뇨합병증 있는 데다 간경화 진단이혼 후 두 아이와 함께 임대아파트일용직 일도 못해, 둘째는 소아당뇨
봄이 왔지만, 김영주(52)씨는 봄이 온 것 같지가 않다. 청주에서도 가장 가난하다는 동네의 낡은 아파트 거실에 앉아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그의 눈길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그는 갑자기 배에 복수가 가득 들어차 급하게 동네 병원에 갔더니, “간 경화 같으니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만 들었다. 그래서 지난 2월 서...
[사랑이피어나는곳에] 한쪽 다리 절단… 두 아이 키우며 어떻게 살지 ‘막막’
2년 전 일하다 화상, 보상 못 받아..백신 접종 후 염증 악화로 다리 절단..의료비로 빚쌓여… 당장 생계 어려워
2년 전, 도급직으로 일하던 한형준(41)씨는 큰 화상을 입었다. 스팀으로 에어컨을 세척하던 중이었다. 간접 고용 방식의 일자리여서 그는 산재처리도 받지 못하고 사직해야 했다. 회사에서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화상 전문병원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른쪽 다리 새끼발가락을 잘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는 생활고로...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잠비아 빈곤 여성 가장들의 꿈 “닭 키워 자립할래요”
북부 마사이티 여성 가장 900여 명문맹률 높고 영양실조 등 환경 최악한국희망재단, 양계 지원 사업 펼쳐
아프리카 잠비아 북부 농촌 지역 마사이티. 이곳은 잠비아 내에서도 빈곤율이 79%에 이를 정도로 극심한 가난을 겪는 지역이다. 빈곤과 장애를 겪거나,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여성만 8개 마을에 걸쳐 900여 명에 이른다.젊은 미혼모 세펠라디 무지키와(24)씨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 중 한 사람이다. 홀로 자녀 3명을 키우고 있는 세펠...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미혼부 아빠, 난치병 딸 간호에 월셋집 걱정까지
필리핀 출신 부인 강제 출국 당해아빠, 딸 간호하느라 일할 새 없어 월세 아파트 이달 계약 종료 ‘막막’
“아기 엄마는 작년에 불법체류자로 필리핀으로 강제 출국당했습니다. 혼자서 큰딸과 막내딸을 양육하는데 너무나 힘이 듭니다. 큰딸이 쓰러지고 나서는 가족의 삶 자체가 무너진 것 같습니다.”전남 광양에 사는 신성민(가명)씨는 자신의 처지를 담담히 얘기하다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신씨는 미혼부다. 한국에 온 필리핀 출신 여성과 사귀면서 딸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단돈 1000원, 필리핀 빈촌의 한 아이에게 한끼를
마닐라 면형공동체, 복자수녀회 운영코로나로 아이들 무료급식·교육 중단식사·교육비 부족해 늘 어려움 겪어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노발리체스 지역. 이곳은 빈민층과 차상위계층이 공존하는 곳이다. 가장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형편이고 자녀도 대부분 5~6명이 넘는다. 지독한 빈곤에 아이들은 하루 한 끼 먹기도 쉽지 않고 배움의 기회도 얻을 수 없다.미래를 꿈꿀 수 없는 빈민촌 아이들에게 필리핀 면형공동체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다. 두...
[사랑이피어나는곳에] 9살 딸 골수 이식해야 사는데, 아빠 주머니는 텅텅
아빠와 베트남 출신 엄마 근근히 생계트럭 장사 하는 아빠, 딸 간호 매달려오빠가 골수 기여자로, 병원비 없어
“아이들 앞길 가는데 아비가 무능력해서 미안할 따름이지요. 모두가 건강이라도 잘 유지해야 하는데….”서울 중랑구 망우로에 있는 한 주택가. 반지하에 가까운 15평 남짓한 집에 네 가족이 산다. 베트남 사람인 아내 주예린(34)씨는 집 근처에서 베트남 식료품을 파는 베트남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남편 공춘성(54)씨는 1톤 트럭에 과일과 ...
천사들의 사랑 나눔, 1004명에게 155억 원 전달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117차 성금 전달 어려운 9가정에 2억 5678만여 원 전해
가톨릭평화신문은 2월 25일 서울 중구 본사 10층 성당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제117차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 2억 5678만 599원을 어려운 이웃 9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으로 본지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는 2000년 모금을 시작한 이후 1004번째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기쁨을 나눴다. 이날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암 4기, 지독한 고통보다 더 사무치는 외로움
14년 전 가정불화로 집 나와 홀로 생활혈액암 발병·완치했지만 담낭암 재발일 못하고 의지할 곳 없이 힘겹게 투병
“하루하루 사는 거죠. 숨을 쉬고 있으니까….”서울대학교 암병원에서 진찰 순서를 기다리는 김선희(마리아, 60)씨는 “2년 전 담낭암 판정을 받았는데 암이 간으로 전이됐다”며 “수술 날짜를 잡아 입원했지만, 암이 복막으로 퍼져 항암 치료를 먼저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김씨는 홀로 투병 중이다. 14년 전 남편의 사...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미얀마 내전·감염병 확산 등 악화일로, 아이들 굶어죽기도
군부 쿠데타로 양곤 등에 난민 급증아이들은 교육은커녕 먹을 것 없어군인들이 판잣집도 철거해 더 막막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북쪽으로 220㎞ 떨어진 타웅우. 이 작은 도시에는 고등학교 1학년생 체칠리아(16)가 산다. 부모는 지적 장애, 자녀는 5남매다. 지적 장애에다가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는 동네 사람들 일을 도와 잔돈푼을 얻어 쓸 뿐 경제적 능력은 거의 없다. 툭하면 어머니와 아이들을 때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미혼모의 바람 “중증장애 아이 잘 키우고 싶은데…”
46개월 아들, 뇌병변 3급 중증장애정부 지원 받지만 턱없이 부족해 아이 재활과 치료비 감당 힘들어
“제가 윤이 키우면서 제일 마음이 아픈 거는 미혼모 시설에 더 빨리 가지 못한 거예요. ‘빨리 갔으면 건강하게 태어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죠. 그렇지만 윤이가 태어나서 하느님께 감사해요. 엄마라는 소리도 듣게 되고 이런 행복도 느끼고요.”경기도 수원시 작은 아파트에서 만난 미혼모 조경희씨는 46개월 된 아들 이야기를 하...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지옥 같은 시간 견뎠는데 간암과 외로운 투병만 남아
폭력 남편과 이혼 후 깡패에게 납치집창촌에 팔려 20년, 겨우 도망쳐간암 수술 후 어떤 도움도 없어 난감
“깡패들이 저를 붙잡아 가서는 어두컴컴한 집창촌에 내다 팔았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도망가려고 하는 저를 다시 잡아서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어요.”3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그녀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어느덧 환갑이 넘은 이송정(가명, 62)씨가 어제 일처럼 지난 아픔을 떠올리다 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27...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쌍둥이 탄생의 기쁨도 잠시, 산모 아기 모두 병원에
어렵게 임신한 아이 출산 후 뇌 손상...산모는 기억상실, 아기들도 치료 필요 ...아빠 월급, 막대한 병원비 감당 못해
오랜 기다림 끝에 천사 같은 두 아이가 와주었다. 그런데 박은영(가명, 38)씨는 자신이 아이들을 낳았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2021년 10월 4일. “오늘 날짜가 1004네. 오늘 우리한테 천사들이 오네”라는 말을 끝으로 박씨는 7살 아이가 됐다.박씨는 아이를 가지려고 4년을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임신했다. 쌍둥이였다. ...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치매 할머니, 마흔살 장애 아들 걱정에 속 타들어가
장남의 연대보증이 화근, 집 풍비박산장애아지만 입양한 둘째 아들과 함께컨테이너 생활, 점점 더 힘들어 막막
성진희(가명, 77)씨는 선한 사람이다. 그는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늘 자신보다 부족한 이웃과 나누고 도왔다. 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지금 함께 사는 둘째 아들도 대구의 한 아동입양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인연이 됐다. 시각 장애(3급)와 지적 장애(1급)로 늘 혼자 있던 아이가 마음에 쓰여 따뜻한 가정을 이뤄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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