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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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검토 중인 가운데 우리는 오늘 거룩한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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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대축일을 맞아 성당에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교우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고 판공성사도 보시니 어떠셨습니까?
부활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나누셨을 텐데요.
이젠 코로나 19로 좀 혼란스럽고 소홀했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본당으로 돌아가 우리 모두 성체성사의 은총을 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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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선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벽을 허물어 서로에게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긴 고통의 터널이었고 신자들에겐 사순 시기와 같았다면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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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이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면서 남은 역경도 잘 이겨내시고 본당 미사와 전례 안에서 우리 모두 희망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은 전국 교구장 주교들의 부활대축일 담화 내용을 전해드리고 코로나19로 움추렸던 신앙생활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특별 보도>「본당으로 돌아갑시다」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