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역서 미기록 어종 발견..`일곱줄베도라치(가칭)`로 명명

독도 해역서 미기록 어종 발견..`일곱줄베도라치(가칭)`로 명명

Home > NEWS > 스포츠/문화
입력 : 2021-10-25 08:24

독도 해역에서 한국미기록 어종이 발겯됐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독도 해역에서 베도라치과의 한국미기록종을 발견하고 `일곱줄베도라치(가칭)’로 명명해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견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 명세훈 연구원이 독도 서도 북쪽에 위치한 큰가제바위에서 잠수조사를 하던 중 수심 20m 지점 바위틈에 숨어있는 물고기를 발견하고, 핸드네트를 사용하여 채집했습니다.

채집된 표본은 몸길이 5.4cm의 성어로 갈색 바탕에 7개의 측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어종은 2011년 러시아 남쪽 해역(Peter the Great Bay)에서 처음 발견된 후 동해 북쪽해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 발견으로 분포의 남방한계선이 독도까지 확장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어종의 발견은 국가의 어류 다양성을 높이고 해양생물에 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1-10-25 08:24

■ 인터뷰 및 기사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 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