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서울대교구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편지

교황, 서울대교구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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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6 11:39 수정 : 2021-07-16 11:43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대해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교황은 서한에서 "서울대교구에서 보내준 기금을 잘 받았다"며 "의미 깊은 자선의 나눔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교황청 자선소의 활동을 통해 백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염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모든 신자들에게 평화와 기쁨의 보증인 사도적 축복을 보낸다"며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서울대교구는 올해 부활 시기부터 가난한 나라를 위한 백신 나눔 운동을 시작했으며, 6월 1일 교황청에 100만 달러를 1차로 송금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면, 본당 사무실에 성금을 내거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백신 나눔 운동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일인 11월 27일까지 계속되며, 서울대교구는 폐막일까지 모은 성금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입력 : 2021-07-16 11:39 수정 : 2021-07-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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