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어머니와 같은 분"

염수정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어머니와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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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01:11
▲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유해가 명동대성당 제대 앞에 마련된 유리관에 안치됐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주교단과 사제단은 오늘 명동대성당 제대 앞에 마련된 유리관에 안치된 고(故) 정진석 추기경 앞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정진석 추기경은 어머니와 같이 따뜻하고 교회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분이셨다"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남김 없이 교회와 가난한 이를 위해 선물로 내어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실에서 투병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통 중에도 내색도 안 하시고 하느님 뜻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감명 깊었다"며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추기경의 시신은 어젯밤 11시 58분 명동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염 추기경을 비롯한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이 정 추기경의 시신을 영접했으며, 시신은 제대 앞에 마련된 유리관에 안치됐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4-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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