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 단절…자국 주민 美 인도 반발

北,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 단절…자국 주민 美 인도 반발

Home > NEWS > 국제
입력 : 2021-03-19 10:01

북한이 자국 주민을 미국에 인도한 말레이시아에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말레이시아 당국이 무고한 우리 공민을 범죄자로 매도해 미국에 강압적으로 인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모든 책임은 말레이시아 당국이 전적으로 지게 될 것이며 사건의 배후 조종자, 주범인 미국도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는 북법 자금 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북한 사업가 문철명 씨를 미국으로 인도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문 씨가 대북제재를 어기며 사치품을 북한에 보냈고 유령회사를 통해 자금세탁을 했다며 지난 2019년 5월 말레이시아 정부에 신병인도를 요청했습니다.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3-19 10:01

■ 인터뷰 및 기사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 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