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2/6(금) - cpbc가톨릭뉴스

재생 시간 : 19:00|2019-12-06|VIEW : 155

<1> 사회교리주간 의미와 담화…배기현 주교 “우리 서로 보듬어 안아요”   돌아오는 주일은 대림 제2주일이지요. 한국 천주교회는 1982년부터 대림 제2주일을 ‘인권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사회 교리 주간’으로도 지냅니다. 인권주일과 사회 교리 주간의 의미를 이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1> 사회교리주간 의미와 담화…배기현 주교 “우리 서로 보듬어 안아요”

 

돌아오는 주일은 대림 제2주일이지요.

한국 천주교회는 1982년부터 대림 제2주일을 ‘인권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사회 교리 주간’으로도 지냅니다.

인권주일과 사회 교리 주간의 의미를 이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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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거나 무시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금수저 흙수저’를 비롯해, 이주 노동자,

새터민 등에 대한 차가운 시선은 우리 사회에 내재된 편견과 차별로 인해 발생합니다.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존엄’과 ‘공동선’을 위해 힘써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이 사회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작은 이들에 대한

하느님의 우선적인 사랑이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하는 사랑을 통해 드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주일과 사회 교리 주간을 맞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서로를 보듬어 안는 자세를 갖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배 주교는 ‘진정한 혁명-보듬어 안기’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많은 국민이 민생고와 사회적 불안을 호소하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어 안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배 주교는 또 현 정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로 인권을 가장 앞세웠지만

정부와 정치인들이 보여준 작금의 모습은 인권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영 논리와 이념 투쟁의 모습들이

진리를 찾는 길에서 겪는 건설적인 갈등이자 과정이길 바란다며

“갈등의 시간을 통해 참된 것이 드러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지어내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는 배 주교는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참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서로 보듬는 일을 멈춰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cpbc 이힘입니다

 

 

<2> 인권과 교회역할 되새기는 사회교리주간 행사

 

사회교리주간에는 교구별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립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교회의 사명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예정인데요.

전은지 기자가 교구별 사회교리주간 행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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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한국사회에서 가톨릭교회는 어떤 사명을 지녔을까.

이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행사가

제9회 사회교리주간이 시작되는 8일부터 교구별로 열립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 역사와

교회 역할을 들여다보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3·1운동 정신과 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착취, 소외, 폭력 문제를 진단하고 교회의 사명을 되새기는 발표도 마련돼 있습니다.

세미나 뒤에는 기념 미사도 봉헌됩니다.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영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1일부터 사흘간 대구대교구청 내 카페에서 열립니다.

‘진정한 혁명-보듬어 안기’를 주제로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나눔 시간을 갖습니다.

 

사회교리주간을 맞아 작은 음악회도 열립니다.

부산교구 정평위는 매월 봉헌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를 확대해

‘2019 송년음악회’로 꾸몄습니다.

 음악회는 9일 부산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며,

전례팀 ‘아름다운 세상’과 생활성가 그룹 ‘숨나무의자’ 등이 출연합니다.

 

원주교구 정평위는 ‘가짜뉴스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특강은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각각 원주 무실동성당과 제천 의림동성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주교구 충주 연수동본당 주임 김인국 신부가 강사로 나섭니다.

 

아울러 마산교구 정평위는 9일 진주 신안동성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사회교리주간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행사는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를 고민하고, 평화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

 

<3>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을!

 

조혈모세포는 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자가

건강한 혈액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세포를 말합니다.

비혈연 관계일 경우 조혈모세포 일치 확률이  2만 분의 1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더 많은 기증자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유은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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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는 우리 몸 안에서 ‘혈액을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입니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적절한 시기에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부모와는 5%, 형제자매와는 25% 이내이고 비혈연관계에서는 2만분의 1정도로 떨어집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과 임산부 200명에게 물었더니

10명 가운데 7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증 의향을 물었더니 2명 가운데 1명은 할 수 있다고 답헀습니다.

기증 의향이 없는 경우에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태아혈액인 제대혈 기증에 대해서는 일반국민 59%,

임산부의 76%가 인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과거 조사에 비해 인지도는 상승했으나

여전히 심리적 두려움이 크다"며 "최근에는 말초혈 기증이나

임산부의 제대혈 기증을 통해서도 조혈모세포 기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은 주로 헌혈 방식과 같은 ‘말초혈 기증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채취에는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증기간에 대한 휴가 처리가 가능합니다.

조혈모세포는 2~3주 내에 기증 전 상태로 원상회복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4천 400명이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

 

<4>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 1898광장에

 

장기기증은 생명의 빛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는 조혈모세포 뿐만 아니라

장기, 안구, 시신기증, 그리고 헌혈 활성화에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명동대성당 들머리 지하 1898광장에

새로운 홍보공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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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가 지난 4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축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는 가톨릭정보문화 · 생명나눔센터 공간이 있던 곳으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설립 정신을 알리고

그리스도 사랑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생명을 전하는 일이야 말로

우리 교회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일"이라고 기뻐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성체성사의 나눔이기 때문에 조건이 없는 이런 나눔이에요. 그러니까 순수한 거에요, 조건없이. 그것이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닮는 길이다, 그것이 교회의 힘입니다.”

 

축복식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와 본부장 김정환 신부를 비롯해

생명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사제와 신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나눔자리는 명동을 오가는 이들에게 생명 나눔 문화를 알리고

본부가 펼치는 실천운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부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리는 공간으로 꾸몄고, 생명나눔 주제를 담은 전시회도 열고 있습니다.

중앙에 세워진 전시물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30년 활동역사를 한 눈에 담았습니다.

 

특히 나눔자리에서는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상담부터 등록까지 한자리에서 할수 있습니다.

 

나눔자리는 앞으로 교육과 캠페인, 인터넷 라이브 방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42호

 

이어서 순서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가톨릭평화신문의 주요 기사를 TV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12월 8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42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주엽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부터 보겠습니다. 오는 8일은 인권주일인데요,

인권주일을 맞아 화성 8차 사건 살인범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빈첸시오씨의 사연이 실렸네요.

 

▶ 말씀한신대로 오는 8일은 한국천주교회가 정한 제38회 인권 주일입니다.

한국 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고 있는데요,

 

인권주일을 맞아 가톨릭평화신문이 화성 8차 살인범으로 몰린 윤 빈첸시오씨를 만났습니다.

1988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붙잡힌 윤 빈첸시오씨는

체포 당시부터 지금까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윤씨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요,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채 철저히 혼자였던 윤씨는 2009년 8월 20년 만에

가석방으로 교도소를 나왔지만 갈 곳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출소 후 청주교도소에서 인연을 맺게 된

교화복지회 뷰티플라이프 나호견 엘리사벳 이사장을 찾아가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윤 씨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생활하면서 주위의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2006년 교도소에서 세례를 받은 윤 빈첸시오씨는 한주도 미사를 거르지 않으며

신앙을 지켜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다시는

우리사회에서 이같은 억울한 옥살이가 없기를 희망하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2. 2면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배기현 주교의 인권주일 담화가 실렸네요. 앞서 소개해드렸으니 다음 기사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인권주일을 맞아서 준비한 기획 기사도 있군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이주노동자들 이야기네요.

 

▶ 그렇습니다. 10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제목은 '아프면 냉가슴 앓는 불법체류자들, 가냘픈 손 잡아줘야'인데요.

 

취재기자가 필리핀과 네팔 등에서 온 이주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요즘 이주민이 200만 명이 넘어가는 시대라고 하죠.

 

그런데 이주민들은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여러 차별을 당하며 살아가는데요. 특히 그림의 떡인 것이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이라고 합니다.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미등록 이주노동자 등 의료보장제도에 의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절차가 까다롭고 요구하는 사안들이 많아서 실제로 제도를 이용하는 이주노동자들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3.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춘천교구 예리코클리닉이 소개됐군요.

 

▶ 네. 춘천교구 예리코클리닉은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하는 곳입니다.

 

한 달 평균 100여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병원 이름인 예리코는 착한 사라미라인들의 일화에 등장하는 도시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무료 진료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에는 춘천교구 가산성당 마당에 천막을 치고 진료를 봤는데 올해 8월 2층짜리 건물을 신축하고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수많은 분야의 자원봉사자가 매월 첫째, 셋째 주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리코클리닉 담당 오세호 신부는 "환자의 국적과 종교, 비자 유무를 떠나 치료한다"며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가난한 이들의 우선적인 선택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한국 교회가 추진 중인 ‘한국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이

내년부터 사료 등록시스템 체계로 바뀝니까? 2면

 

▶ 한국천주교 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 전국 관계자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진행된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사료 목록화 사업은 한국 교회가 설립된 1784년부터 교계제도를 갖춘

1962년까지의 방대한 교회 사료를 망라해 시스템 안에 목록화하는 사업인데요,

국가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입니다.

 

각 교구와 교회사연구소, 수도회 등은 지난 3년간

문서, 유물, 사진 등 총 4만 2천여 건에 달하는 사료를 조사해 목록화 했습니다.

이 가운데 2,300여 건은 이미 디지털화해서 사료등록시스템에 게재한 상태입니다.

현재 총 13개 교구와 3개 수도회가 참여해 사료 등록을 진행 중인입니다.

 

특히 올해는 기관별 자체 관리기능과 한국 천주교 사료 통합 관리기능이 동시에 구현되도록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시스템 디자인도 개선해 작업 효율을 높였습니다.

 

내년은 사료 목록화 사업 2단계 첫 해인데요,

내년에는 수집된 사료를 바탕으로 연구 조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5. 마산교구가 대림 1주일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전 교구민과 함께하는 새 교구청 건립을 위한 기도 운동에 시작했나요? 4면

 

▶ 그렇습니다. 교구장 배기현 주교는 지난 1일

‘새 교구청 건립을 위한 교구장 특별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배 주교는 담화에서 미사 후 ‘교구청 이전을 위한 기도문’을 바쳐 줄 것을

교구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배 주교는 “전임 안명옥 주교께서 교구 숙원사업이던 교육관을 건립하고,

이어 교구청 이전을 위해 부지를 마련했다”면서

“모두가 새 교구청이 마련되는 날까지 하느님의 손길을 간절히 구하자”고 말했습니다.

 

마산교구는 지난해 교구청 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오는 2021년 새 청사를 완공해 축복식을 갖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 주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교구민의 희생과 봉헌을 요청하게 돼

몹시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도 운동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동안 이어집니다.

 

이어 3월 1일 사순 제1주부터는 교구민들이

2년 동안 일정 금액을 봉헌할 것을 약속하는 ‘약정서’를 봉헌합니다.

다만, 모금 과정에서 신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방식은 지양한다는 것이 마산교구의 방침입니다.

 

6. 사람들 면으로 가보겠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아산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네요? 21면

 

▶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지난 46년간 무의탁 어르신을 돌봐온 사도직을 인정받아

제31회 아산상 사회봉사상을 받았습니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있는데요,

상패와 함께 1억원의 상금도 수여됩니다.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는 1971년 청주교구 성심고아원을 성심양로원으로 바꿔

운영을 맡으면서 국내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이어 1973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평 화의 모후원과 쟌쥬강의 집,

성요셉동산, 예수마음의 집 등 4개 시설을 운영하면서

무의탁 어르신의 편안한 삶과 임종을 책임져오고 있습니다.

이들 4개 시설 모두는 정부 지원이나 수익사업 없이 운영한다는 정신에 따라

수녀들이 2인 1조로 가게나 아파트, 성당 등을 돌면서

탁발로 필요한 금품을 모아 운영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이 작은 자매회’ 한국분원장 이상옥 수녀는 수강 소감을 통해

“소중한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오늘의 이 기쁨을 어르신, 후원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