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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4> 사도직 단체들, 평화를 위한 고리기도 ''한창''

재생 시간 : 03:41|2022-12-08|VIEW : 160

CPBC가 대림 제1주일부터 시작한 ''평화를 위한 고리기도''현재 스무 곳에 가까운 평신도 신심단체와 운동단체가 참여하고 있는데요.평화를 위한 고리기도 참여 중인파티마의 세계 사도직과 가정선교회를 소개합니다.이힘 기자입니다.[VCR]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기자] 지난 5일 오...
CPBC가 대림 제1주일부터 시작한
''평화를 위한 고리기도''

현재 스무 곳에 가까운
평신도 신심단체와 운동단체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평화를 위한 고리기도 참여 중인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과
가정선교회를 소개합니다.

이힘 기자입니다.

[VCR]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기자] 지난 5일 오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회원들의 묵주기도가 한창입니다.

하늘색 저고리에 푸른 한복을 입고 묵주기도를 바치는 회원들.

묵주기도 지향에는 한반도를 위시한 전 세계의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빛의 신비''를 묵상한 회원들은 에수님께서 카나에서 기적을 행하시듯, 평화가 이 땅에 기적처럼 번져나가기를 기도했습니다.

푸른 군대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의 요청에 응답하고자 설립된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입니다.

1948년 미국의 해롤드 콜겐 몬시뇰과 언론인 존 해퍼트는 당시 냉전시대를 상징하던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는 파티마 성모님의 푸른 군대를 발족했습니다.

우리나라 1호 회원은 한국인 첫 서울대교구장인 노기남 대주교입니다.

6.25전쟁 시기인 1953년 4월 주님 부활 대축일, 당시 노기남 주교가 미 해병대에서 파티마 성모상 제막식을 거행한 후 푸른 군대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첫 번째 회원이 된 겁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 본부의 설립은 1964년이며, 현재 전 세계 110개국에 250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는 15개 교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셀기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셀은 그리스도의 지체를 이루는 세포라는 뜻의 셀들의 소그룹 기도 모임을 뜻합니다.

파티마 성모님의 요청대로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 자신의 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가정선교회는 지난 주말 같은 장소에서 대림 토요피정과 성모신심 첫 토요미사를 봉헌했습니다.

[VCR]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가정선교회 이현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평화를 위한 고리기도’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이현주 가타리나 / 가정선교회 회장>
"고리기도는 중재기도입니다. 중재기도는 하느님과 신자 사이의 중재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깨어 끊임없이 해야 되겠죠? 그게 주님의 가르침입니다. 기도는 끊임없이 해야 되는데 고리기도가 끊임없이 하는 기도입니다."

가정선교회의 이 날 피정은 평화를 위한 묵주기도에 이어 사제 강의와 미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현주 회장이 2002년 설립한 가정선교회는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 내 가정에서부터 이웃 가정도 변화되도록 돕는 평신도 단체입니다.

2011년 서울대교구 인준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1일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황창연 신부를 초청해 20주년 감사 대피정을 열기도 했습니다.

성가정 영성 1일 피정을 비롯한 소그룹 교육, 부부 나들이 피정, 본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회원 수는 4600여 명입니다.

한국 교회 사도직 신심 운동 단체들은 전쟁 없는 세상,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오늘도 두 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