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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금) - <4> 가경자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청주.원주.대전교구 미사

재생 시간 : 02:24|2021-02-26|VIEW : 171

[앵커] 한국 천주교회는 오는 3월 1일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이자 첫 신학생인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합니다. 특별히 최양업 신부 관련 성지가 있는 청주, 원주, 대전 교구는 이날 기념 미사를 봉헌하며 기념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주교구는 최양업 신부의 사목 거점이었던 배티...

[앵커] 한국 천주교회는 오는 3월 1일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이자 첫 신학생인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합니다.

특별히 최양업 신부 관련 성지가 있는 청주, 원주, 대전 교구는 이날 기념 미사를 봉헌하며 기념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주교구는 최양업 신부의 사목 거점이었던 배티 성지에서 3월 1일 오후 2시에 기념 미사를 봉헌합니다.

배티성지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원주교구는 최 신부의 묘소가 있는 배론 성지에서 같은 날 오전 11시에 최양업 신부 시복 시성 기원 미사와 묘소 참배를 거행합니다.

대전교구는 최 신부의 탄생지인 청양 다락골 성지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기념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어 ''최양업 신부님과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도 개최합니다.

다락골성지 미사는 대전교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청주교구는 "최양업 신부님 영성 배우기"를 주제로 5주 동안 유튜브 특강을 진행합니다.

원주교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자들이 ''최양업 신부님 시복시성 기원 9일 기도''에 동참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지향마다 묵상에 도움이 될 최양업 신부의 편지 문구가 첨부됐습니다.

또 원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복음화사목국은 교구 신자들이 최양업 신부를 기리며 신앙을 굳건히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독서감상문 공모전과 필사.암송 운동을 실시합니다.

최양업 신부 서간집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독서감상문 공모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최 신부의 탄생일인 3월 1일부터 선종 160주기 기념일인 6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최양업 신부가 번역한 교리서 ''천주교요리문답'' 필사와 암송 운동은 9월 30일까지 실시한 뒤 10월 23일 교구 필사본 전시.암송 대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3개 교구의 기념 미사와 행사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엄격히 제한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