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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화) - <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희중 대주교 예방

재생 시간 : 03:08|2020-09-22|VIEW : 197

9/22(화)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희중 대주교 예방[앵커]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준 가톨릭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김희중 대주교는 정부 차원에서 감염병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장현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9/22(화) - <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희중 대주교 예방

[앵커]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준 가톨릭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정부 차원에서 감염병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장현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취임 인사와 추석 인사를 겸해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찾아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천주교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낙연 의원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발적으로 대면미사를 자제해 주시고 방역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정부가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 위기가 기회가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 / 주교회의 의장>
“의료진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방역에 철저히 하니까 이 정도로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특별히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신변의 변동이 있을 때마다 김 대주교를 찾아와 가르침을 받곤 했다”며 “오늘도 가르침을 받고자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감염병이 늘어나는 현실을 거론하며 국가 차원에서 병리학과 세균학 전문가 양성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 / 주교회의 의장>
“의학계에서 병리학이나 세균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돈이 안 되는 전문직이다. 이런 것은 국책 사업으로 전문가를 양성해야만 그게 가능하지. 누가 돈이 안 되는데, 의대 가서 지원을 하겠나. 그런 전문가가 양성이 돼야 백신 개발이나 치료제 개발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 대표는 전문가 양성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언급한 사실을 전하며, “국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건너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의원 / 더불어민주당 대표>
“너무나 좋은 말씀이셔서‘신은 항상 늘 용서한다, 인간은 가끔 용서한다, 자연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아주 짧지만 강렬한 말씀해주셨어요. 이번 이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교황님이 하신 말씀을 보니까 ''우리가 서로를 보살피지 않으면 이 세계가 치유될 수 없다'' 이런 말씀해주셨던데 참으로 적절한 말씀이시라고 생각합니다.”

김 대주교는“서로 연대해야만 치유할 수 있고 살 수 있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CPBC 장현민입니다.